철근 제조업체가 일제히 상승세를 타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봉형강 3사는 9일 동반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전일보다 3.89% 4만5350원에 거래중이다. 동국제강도 6일 연속 상승하며 같은 시각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철강도 2% 올라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수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경우 2분기 후판가격 인상(톤당 6만원)에다가 안정적인 철근, 후판 수익성으로 올해와 내년 수익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철강도 철근과 단조의 안정적인 이익 구조에다가 철근업의 밸류에이션이 올라가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철강은 지난 3월 말보다 주가가 60% 가까이 올랐다.
미래에셋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과 관련, "봉형강류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고로제철소 투자 리스크도 봉형강류 호조로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봉형강 3사는 9일 동반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전일보다 3.89% 4만5350원에 거래중이다. 동국제강도 6일 연속 상승하며 같은 시각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철강도 2% 올라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수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경우 2분기 후판가격 인상(톤당 6만원)에다가 안정적인 철근, 후판 수익성으로 올해와 내년 수익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철강도 철근과 단조의 안정적인 이익 구조에다가 철근업의 밸류에이션이 올라가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철강은 지난 3월 말보다 주가가 60% 가까이 올랐다.
미래에셋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과 관련, "봉형강류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고로제철소 투자 리스크도 봉형강류 호조로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