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스포츠인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한국 그랑프리의 준비 작업이 급진전 되고 있다.
국회 문광위는 25일 국회에서 ‘포뮬러원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F1 특별법) 공청회’를 열고 F1특별법 제정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F1 특별법은 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최소 7년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를 정부가 지원하기 위한 근거 법안으로 25일 열린 공청회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치는 입법 절차의 하나다.
또 전라남도는 최근 F1 경주장 부지인 전남 영암군 일대의 토지 용도를 서킷 건립이 가능한 체육시설로 결정 고시함으로써 경기장 건립을 위한 준비 절차도 마무리되가고 있다.
이에따라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사인 KAVO는 오는 7월 경주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 F1 그랑프리란?=최고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배기량 2,400cc급 1인승 포뮬러 경주차가 참가하는 세계최고의 자동차 경주다. 국제자동차연맹의 주관 하에 치러지는 이 대회는 한 해 17~18개국에서 순회 경기를 치러 연평균 4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6억 여명의 TV 시청자를 확보한 글로벌 행사로 알려져 있다. 흥행 규모 면에서 흔히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힌다. 한국은 오는 2010년부터 7년간의 개최권을 확보했다.
국회 문광위는 25일 국회에서 ‘포뮬러원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F1 특별법) 공청회’를 열고 F1특별법 제정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F1 특별법은 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최소 7년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를 정부가 지원하기 위한 근거 법안으로 25일 열린 공청회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치는 입법 절차의 하나다.
또 전라남도는 최근 F1 경주장 부지인 전남 영암군 일대의 토지 용도를 서킷 건립이 가능한 체육시설로 결정 고시함으로써 경기장 건립을 위한 준비 절차도 마무리되가고 있다.
이에따라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사인 KAVO는 오는 7월 경주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 F1 그랑프리란?=최고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배기량 2,400cc급 1인승 포뮬러 경주차가 참가하는 세계최고의 자동차 경주다. 국제자동차연맹의 주관 하에 치러지는 이 대회는 한 해 17~18개국에서 순회 경기를 치러 연평균 4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6억 여명의 TV 시청자를 확보한 글로벌 행사로 알려져 있다. 흥행 규모 면에서 흔히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힌다. 한국은 오는 2010년부터 7년간의 개최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