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4월 넷째주(4.23~4.27)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동양종금증권 한경훈 차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구길모 차장,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HSBC 이주호 상무 등 외환딜러와,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 8시 19분 유료회원께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22.70~932.40원 전망
- 이번주 저점: 최저 920원, 최고 925원 전망
- 이번주 고점: 최저 928원, 최고 935원 전망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20~928원 전망, 월말 진입하며 수출업체 네고, 은행권 숏플레이 강화 전망, 개입경계감 있지만 달러/엔이 120대로 진입하지 않는 이상 밀릴 확율 커 보여
▷ 동양종합금융증권 한경훈 차장
: 달러/원 환율 923~933원 전망, 925원 연중 최저치 하향 테스트 예상, 월말 네고 압력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930원 저항 강력, 환율 하락으로 업체 급매물 출회 여부 주목, 당국 경계감 강화 예상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달러/원 환율 922~930원 전망, 저항선이 낮아지는 양상이어서 연 저점 테스트가 한 번은 있을 듯, 개입경계감으로 숏보다는 롱스탑으로 저점이 깨질 가능성, 증시 주목도 필요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25~936원 전망, 당국의 방어의지가 강해 보여, 당분간 아래쪽 어려을 듯, 스왑시장 안정여부와 역외 동향 주목, 당국의 실개입 가능성 염두에 둬야
▷ 외환은행 구길모 차장
: 달러/원 환율 923~933원 전망, 환율 하락세이나 당국 개입 등으로 속도는 늦어질 듯, 외환당국의 단기외화차입 및 환투기 규제 여부 등 당국 개입에 시장 촉각, 주가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가 핵심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달러/원 환율 925~932원 전망, 상승 재료가 별로 없지만 아래에는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있어 방향성 잡기 어려워, 연저점 지지되는 박스권 장세 예상, 증시 네고 역외동향 주목
▷ HSBC은행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20~933원 전망, 환율 하향 테스트 지속 전망, 주식시장 활황과 달러/엔 하락 등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압력 가중 예상, 외화차입 등의 문제는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 덜한 듯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25~935원 전망, 외화차입 이슈 지속될 지 지켜봐야, 월말 네고부담 있지만 결제수요 계속되고 개입경계감도 있어 하방경직성 확보될 듯, 약간 위쪽으로 봐
▷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22~932원 전망, 엔 캐리 청산 이슈 마무리 분위기, 개입 우려감 커졌지만 상승 모멘텀으로는 한계 있어,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여서 슬금슬금 내려갈 듯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22~932원 전망, 연최저치 테스트 예상, 월말 네고장 진입으로 하락압력 높아질 듯, 유럽 금리인상 기대 및 미국 1분기 GDP 악화 등 글로벌 달러 약세 전망, 일본 금리인상 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