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시아 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은 중국 증시가 2% 넘게 급등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인도 증시가 폭락양상을 나타내는 등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또한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오후들어 급락하며 한때 1만7000선을 하회하는 등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해 4월 장세를 우려 속에 시작하게 됐다. 호주증시도 큰 폭 약세를 나타냈고 홍콩증시가 오전 상승세에서 오후 약세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인도증시 센섹스30지수는 지난 주말 인도준비은행(RBI)의 금리인상 및 지준율인상 소식에 3% 넘게 폭락했다.
한편 중국 증시가 이날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미국과 FTA타결 소식이 전해진 한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대비 259.24엔, 1.50% 내린 1만7028.41로 거래를 마쳤다.
단칸지수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설비투자 전망이 양호하게 나오자 상승 출발했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세가 막힌데다 달러/엔이 다시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자 차익매물이 크게 늘어났다.
우리시간 오후 4시 현재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30은 전주말 대비 428포인트, 3% 넘는 급락양상을 보였다. 특히 은행주가 5~6% 이상 급락하며 지수약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2.15% 오른 3252.60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지난 주말 열흘만에 중단했던 사상 최고치 경신흐름을 다시 이었다.
런민은행(PBOC) 조사국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보다 크게 높은 10% 대로 제시함에 따라 성장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 당국의 긴축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붙은 시장은 좀처럼 위축되지 않고 있다.
중국 등으로 투자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오전 중 2만 선에 접근하던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들어 닛케이와 인도 센섹스 급락 소식 등을 따라 약세로 전환, 이 시간 현재 전주말 대비 124포인트, 0.63%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중국기업으로 이루어진 H지수도 오전 강세에서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한국 FTA 체결 소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대만의 가권지수는 7884.99로 전주말대비 0.58포인트, 0.01% 오른 수준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호주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대비 70.60포인트, 1.18% 내린 5908.20으로 마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증시가 오후들어 상승 폭이 줄어드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0.56% 오른 상태에 거래가 진행 중이고, 태국증시도 0.84% 오른 상황이며, 필리핀증시가 0.81% 오른채 거래를 마치는 등 군소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은 중국 증시가 2% 넘게 급등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인도 증시가 폭락양상을 나타내는 등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또한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오후들어 급락하며 한때 1만7000선을 하회하는 등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해 4월 장세를 우려 속에 시작하게 됐다. 호주증시도 큰 폭 약세를 나타냈고 홍콩증시가 오전 상승세에서 오후 약세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인도증시 센섹스30지수는 지난 주말 인도준비은행(RBI)의 금리인상 및 지준율인상 소식에 3% 넘게 폭락했다.
한편 중국 증시가 이날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미국과 FTA타결 소식이 전해진 한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대비 259.24엔, 1.50% 내린 1만7028.41로 거래를 마쳤다.
단칸지수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설비투자 전망이 양호하게 나오자 상승 출발했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세가 막힌데다 달러/엔이 다시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자 차익매물이 크게 늘어났다.
우리시간 오후 4시 현재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30은 전주말 대비 428포인트, 3% 넘는 급락양상을 보였다. 특히 은행주가 5~6% 이상 급락하며 지수약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2.15% 오른 3252.60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지난 주말 열흘만에 중단했던 사상 최고치 경신흐름을 다시 이었다.
런민은행(PBOC) 조사국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보다 크게 높은 10% 대로 제시함에 따라 성장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 당국의 긴축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붙은 시장은 좀처럼 위축되지 않고 있다.
중국 등으로 투자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오전 중 2만 선에 접근하던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들어 닛케이와 인도 센섹스 급락 소식 등을 따라 약세로 전환, 이 시간 현재 전주말 대비 124포인트, 0.63%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중국기업으로 이루어진 H지수도 오전 강세에서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한국 FTA 체결 소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대만의 가권지수는 7884.99로 전주말대비 0.58포인트, 0.01% 오른 수준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호주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대비 70.60포인트, 1.18% 내린 5908.20으로 마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증시가 오후들어 상승 폭이 줄어드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0.56% 오른 상태에 거래가 진행 중이고, 태국증시도 0.84% 오른 상황이며, 필리핀증시가 0.81% 오른채 거래를 마치는 등 군소증시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