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지는 2일 한국과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1992년 북미 자유무역협정 이후 사상 최대 협정이며 한국에게도 사상 최대 협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자체 일정상 협상시한일인 4월 1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협상체결 통보를 담은 서신을 통해 "이번 협정은 미국 농부와 농장주들, 제조업체와 서비스공급업체들을 위한 수출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미국 내에 좀 더 보수가 높은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또한 "미국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면서 선택권한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고 소개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번 협정은 미국과 한국 사이의 긴밀한 제휴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는 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기여하는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만 신문은 이번 협상이 발표되자 농민 노동자 단체에서는 즉각 미국 수입품이 한국인들의 일자리와 생활여건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비난했으며, 협상 도중 한 시민이 FTA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자체 일정상 협상시한일인 4월 1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협상체결 통보를 담은 서신을 통해 "이번 협정은 미국 농부와 농장주들, 제조업체와 서비스공급업체들을 위한 수출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미국 내에 좀 더 보수가 높은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또한 "미국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면서 선택권한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고 소개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번 협정은 미국과 한국 사이의 긴밀한 제휴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는 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기여하는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만 신문은 이번 협상이 발표되자 농민 노동자 단체에서는 즉각 미국 수입품이 한국인들의 일자리와 생활여건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비난했으며, 협상 도중 한 시민이 FTA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