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상요 애널리스트는 15일 광주신세계 투자보고서를 내고 "2007년 이마트 효과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신규 오픈한 롯데마트 월드컵점은 광주신세계의 전 사업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광주신세계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2007년 강화될 이익모멘텀은 긍정요인
최근 동사의 2007년 PER은 8.2배 수준이다. 과거 5년간의 평균 PER이 6.5배, 이마트 출점이 이슈화 되었던 최근 2년간 PER 평균이 9.3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7년 PER은 이마트 개점 효과를 어느 정도 반영한 상태로 평가한다. 향후 주가는 지역 소비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며, 금년 중 강화될 이익모멘텀은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영업이익 증가율 y-y: 2007년 컨센서스 38.8%, 회사 35.3% 예상). 이익모멘텀은 지난해 7월 오픈한 이마트 및 패션스트리트의 첫 연간 영업 효과, 백화점 리뉴얼 효과 그리고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주로 기인한다. 동사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구조를 통해 금년부터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순이익 규모에 비해 낮은 배당금 정책과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신규 사업은 향후 동사가 필요 이상의 잉여현금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분기 실적은 이마트, 패션스트리트 개점 효과를 반영한 양호한 수준
동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총매출 1,016억원(44.7% y-y), 영업이익 118억원(49.4% y-y), 순이익 88억원(46.6% y-y) 등으로 양호했다. 총매출은 이마트 및 패션스트리트의 신규 오픈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백화점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32.2%로 전년동기대비 1.7%p 상승하였는데, 이는 백화점 리모델링 효과로 고마진 상품인 의류, 잡화의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할인점 부문은 2분기 만에 첫 분기별 영업흑자(영업이익 9억원)를 시현했다.
-2007년 회사 경영계획은 달성 가능한 수준, 다만 롯데쇼핑의 경쟁점은 리스크 요인
동사는 2007년 경영계획으로 총매출액 약 3,820억원(20.8% y-y), 영업이익 391억원(35.3% y-y)등을 제시했다. 부문별로 백화점에서 총매출액 약 2,820억원(8.1% y-y), 영업이익 약 341억원(21.8% y-y)을 제시하였는데, 패션스트리트 개점 효과 및 전년도 기저효과(백화점 리뉴얼시 부문 휴장) 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한편 할인점 부문에서 총매출액 약 1,00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하반기 할인점 실적과 이마트 본사의 할인점 부문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이 또한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다만 신규 오픈한 롯데마트 월드컵점은 광주신세계의 전 사업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는 신규 오픈한 롯데마트 월드컵점은 광주신세계의 전 사업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광주신세계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2007년 강화될 이익모멘텀은 긍정요인
최근 동사의 2007년 PER은 8.2배 수준이다. 과거 5년간의 평균 PER이 6.5배, 이마트 출점이 이슈화 되었던 최근 2년간 PER 평균이 9.3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7년 PER은 이마트 개점 효과를 어느 정도 반영한 상태로 평가한다. 향후 주가는 지역 소비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며, 금년 중 강화될 이익모멘텀은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영업이익 증가율 y-y: 2007년 컨센서스 38.8%, 회사 35.3% 예상). 이익모멘텀은 지난해 7월 오픈한 이마트 및 패션스트리트의 첫 연간 영업 효과, 백화점 리뉴얼 효과 그리고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주로 기인한다. 동사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구조를 통해 금년부터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순이익 규모에 비해 낮은 배당금 정책과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신규 사업은 향후 동사가 필요 이상의 잉여현금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분기 실적은 이마트, 패션스트리트 개점 효과를 반영한 양호한 수준
동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총매출 1,016억원(44.7% y-y), 영업이익 118억원(49.4% y-y), 순이익 88억원(46.6% y-y) 등으로 양호했다. 총매출은 이마트 및 패션스트리트의 신규 오픈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백화점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32.2%로 전년동기대비 1.7%p 상승하였는데, 이는 백화점 리모델링 효과로 고마진 상품인 의류, 잡화의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할인점 부문은 2분기 만에 첫 분기별 영업흑자(영업이익 9억원)를 시현했다.
-2007년 회사 경영계획은 달성 가능한 수준, 다만 롯데쇼핑의 경쟁점은 리스크 요인
동사는 2007년 경영계획으로 총매출액 약 3,820억원(20.8% y-y), 영업이익 391억원(35.3% y-y)등을 제시했다. 부문별로 백화점에서 총매출액 약 2,820억원(8.1% y-y), 영업이익 약 341억원(21.8% y-y)을 제시하였는데, 패션스트리트 개점 효과 및 전년도 기저효과(백화점 리뉴얼시 부문 휴장) 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한편 할인점 부문에서 총매출액 약 1,00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하반기 할인점 실적과 이마트 본사의 할인점 부문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이 또한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다만 신규 오픈한 롯데마트 월드컵점은 광주신세계의 전 사업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