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 이준기 전무는 2일 '신규사업 진출 및 액면분할 발표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발표할 사안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이 기사는 2일 오전 9시 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영창실업은 최근 소액주주 30여명이 만든 '상생'이란 모임에서 사측에 다양한 주주제안을 한 바 있다. 지난달 회사측을 직접 방문한 '상생'은 자회사 상장, 공장부지 3천평 매각, 블루오션 신규사업 진출, 액면분할 등의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이들은 개인투자자 하모씨가 보유한 4.5% 지분을 포함해 30여명의 보유지분이 총 1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30만주의 위임장을 확보한 또 다른 소액주주 모임도 자체 감사후보 선임건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전무는 이에 대해 "이는 일부 소액주주들의 제안으로 건의사항으로만 판단할 뿐이다. 이에 따라 어떤 결정을 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기사는 2일 오전 9시 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영창실업은 최근 소액주주 30여명이 만든 '상생'이란 모임에서 사측에 다양한 주주제안을 한 바 있다. 지난달 회사측을 직접 방문한 '상생'은 자회사 상장, 공장부지 3천평 매각, 블루오션 신규사업 진출, 액면분할 등의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이들은 개인투자자 하모씨가 보유한 4.5% 지분을 포함해 30여명의 보유지분이 총 1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30만주의 위임장을 확보한 또 다른 소액주주 모임도 자체 감사후보 선임건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전무는 이에 대해 "이는 일부 소액주주들의 제안으로 건의사항으로만 판단할 뿐이다. 이에 따라 어떤 결정을 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