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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2.26~3.2)

기사입력 : 2007년02월27일 19:02

최종수정 : 2007년02월27일 19:02

[뉴스핌 Newspim] 2007년 2월 마지막주 및 3월 첫째주(2.26~3.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2월 26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20년물 입찰 (5170억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2007년도 1월말 영업실적 (오전 6시)
재정경제부,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 주제발표(부총리)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2000년 이후 6년간 국가표준 활용 173% 증가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미얀마 AD7 신규광구 탐사계약 체결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1회 산업기술발전위원회 개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금융감독원, 변액보험 관련 제도 개선 (정오)
재정경제부, 관세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관세환급 특례법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정오)
통계청, 인력실태 조사결과 (정오)
KDI, 라오스 세입관리 워크숍 (정오)
한국은행, 2006년중 예금은행 산업별대출금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구글의 애드센스 온라인 표준약관상 불공정약관 조항 시정 (정오)
김석동 재경부 1차관, 국회 금융소위 참석 (오후 2시, 국회)
재정경제부, WTO DDA 비농산물 협상 참석 (2월26일~3월2일, 제네바)
공정거래위, 미 FTC 2006 소비자피해 보고서 내용 (배포시)

일본은행(BOJ),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17~18일) 의사록 공표(오후 2시)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소비자신뢰지수: 실제 4.4, 예상 4.8, 이전 4.9
미국 재무부, 210억달러 3개월물 재무증권 입찰: 5.035%낙찰(응찰 2.60배), 이전 5.035% 낙찰(응찰 2.30배)
미국 재무부, 170억달러 6개월물 재무증권 입찰: 4.950% 낙찰(응찰 2.52배) 1시, 이전 4.950% 낙찰(응찰 2.58배)


◆ 2월 27일(화)

한국은행, 2006년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30분, 청와대)
김석동 재경부 1차관, 국회 재경위 법사위 참석 (오전 10시, 국회)
산업자원부,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외국인투자 통합공고 개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지난달 국내 석유소비 3.1% 감소..납사는 14% 증가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결함정보 보고수리 및 리콜실적 (정오)
금융감독원, 최근 주택담보대출 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 (정오)
한국은행, 2007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안내 -우리나라의 외환제도 현황과 향후 방향(한국은행 국제국 외환심사팀 이종덕 과장) (정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국회 정무위 참석 (오후 2시, 국회)
진동수 재경부 2차관, 남북 장관급회담 (2월27일~3월2일, 평양)
재정경제부, 아세안+3 국가간 금융위기 공동대응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2월 27일, 태국)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예상 0.6%MM, 이전 -0.2%MM)
프랑스 INSEE, 1월 신규주택착공호수
미국 상무부, 1월 내구재주문(오전 8시30분, 예상 -4.7%, 이전 3.1%)
수전 비스 연준이사, 뉴역 리스크관리 컨퍼런스에서 '바젤II' 주제연설
미국 컨퍼런스보드, 2월 소비자신뢰지수(오전 10시, 예상 107.8, 이전 110.3)
미국 NAR, 1월 기존주택매매(오전 10시, 예상 연율 630만호, 이전 622만호)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텍사스경제' 관련 연설


◆ 2월 28일(수)

한국은행, 2007년 기업경기조사(BSI)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6년도 은행권 자금수급동향 및 시사점 (오전 6시)
한국은행, 2007년 1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 (오전 8시)
김석동 재경부 1차관, 인적자원개발회의 (오전 10시, 중앙청사)
재정경제부, 전국 고교생 경제경시대회 시상결과 (오전 11시)
기획예산처, 2007년도 업무계획 (오전 11시 이후)
산업자원부, 광물자원 투자포럼 출범 (오전 11시)
김영주 산자부장관, 제1회 광물자원 투자포럼 (오전 11시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재정경제부, 재경부 영국대사관 공동세미나 (정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MBC '뉴스와 경제‘ 인터뷰 (정오, MBC 사옥)
금융감독원, 기업구조조정 추진 실적 및 매각 추진 현황 (정오)
허경욱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JP 모건 주최 CEO 파이낸셜 컨퍼런스 참석 (오후 12시30분, 신라호텔)
통계청, 1월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후 2시, 국회)
재정경제부, 1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1월 광공업생산지수(오전 8시50분, 예상 -1.9%MM, 이전 +0.9%MM)
일본 경제산업성, 1월 소매판매(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3%YY)
일본 국토교통성, 1월 신규주택착공호수(오후 2시, 예상 4.2%YY, 이전 10.2%YY)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1월 자동차생산(오후 2시, 예상 n/a, 이전 7.9%YY)
독일 연방통계청, 1월 고용통계(예상 n/a, 이전 9.5%(-105K))
독일 연방통계청, 1월 도매물가지수(예상 n/a, 이전 +3.1%YY)
영국 DCLG, 1월 주택가격지수(예상 0.3%MM, 이전 0.4%MM)
프랑스 INSEE, 2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23, 이전 -24)
프랑스 INSEE, 1월 실업률(예상 8.6%, 이전 8.6%)
EU 유로스타트, 2월 재계신뢰지수(예상 109.0, 이전 109.2)
EU 유로스타트, 1월 Harmonized CPI(예상 -0.4%MM, 이전 0.4%MM)
EU 유로스타트, 1월 근원CPI(예상 -0.7%MM, 이전 0.4%MM)
EU 유로스타트, 1월 실업률(예상 7.4%, 이전 7.5%)
유럽경제자문그룹 '2007년 유럽경제' 보고서 제출
미국 상무부, 4Q 국내총생산-잠정(오전 8시30분, 예상 2.0%, 이전 3.5%)
티모시 기트너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리스크관리 컨퍼런스서 '유동성과 금융시장' 주제 연설(오전 9시30분)
시카고 구매관리협회(PMI), 2월 지역제조업지수(오전 9시 45분, 예상 50.0, 이전 48.8)
미국 상무부, 1월 신규주택판매(오전 10시, 예상 1080K, 이전 1120K)
벤 버냉키 연준의장,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재정문제' 관련 증언(오전 10시)


◆ 3월 1일(목)

산업자원부, 2007년 2월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원산지 표시 대상물품 확대 시행 (오전 11시)
KDI, 방송산업에의 경쟁동입 (정오)
재정경제부, 고액현금거래보고 및 고객알기제도 1년 시행평가 (정오)
재정경제부, 한-싱가폴 FTA 발효 1주년 교역동향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3월 사기피해방지의 달 (정오)
금융감독원, 2006년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분석 및 향후 감독방향 (정오)
금융감독원, FY06 상반기 저축은행 경영현황 (정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2월 신차판매대수(오전 11시, 예상 n/a, 이전 -10.3%YY)
프랑스 INSEE, 1월 생산자물가지수(예상 0.0%MM, 이전 -0.1%MM)
독일 PMI제조업지수(예상 58.9, 이전 58.5)
영국 PMI제조업지수(예상 n/a, 이전 52.8)
프랑스 PMI제조업지수(예상 52.7, 이전 52.4)
EU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예상 55.5, 이전 55.5)
EU 유로존 연간 인플레이션(예상 1.9%, 이전 1.9%)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오전 8시30분, 예상 325K, 이전 332K)
미국 상무부, 1월 개인소득(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5%)
미국 상무부, 1월 개인지출(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7%)
미국 상무부, 1월 근원PCE물가지수(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1%)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2월 제조업지수(오전 10시, 예상 50.0, 이전 49.3)
미국 상무부, 1월 건설지출(오전 10시, 예상 -0.5%, 이전 -0.4%)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오전 10시, 예상 3.0%, 이전 7.7%)
애틀란타 신임연준 총재 직무개시, 헨리 폴슨(Henry 재무장관 무역관련 연설(정오)
미국 Autodata, 2월 자동차판매(오후 5시, 예상 122만대, 이전 126만대)


◆ 3월 2일(금)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오전 7시2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법사위 참석 (오전 10시, 국회)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결과 (오전 10시)
국회, 근로장려세제 공청회 (오전 10시, 국회 재경위)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통계청, 1월 서비스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
통계청,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30분)
재정경제부, G20 세미나 참석 (3월2일~3일, 브라질)
한국은행, 기업분할의 결정요인과 경영성과 분석 (배포시)

일본 총무성, 1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신석식품 제외)(오전 8시30분, 예상 0.0%MM, 이전 0.1%MM)
일본 총무성, 2월 도쿄소비자물가지수(신석식품 제외)(오전 8시30분, 예상 0.1%MM, 이전 0.2%MM)
일본 총무성, 1월 완전실업률(오전 8시30분, 예상 4.1%, 이전 4.1%)
일본 총무성, 1월 가계소비(오전 8시50분, 예상 -0.3%MM, 이전 -1.9%MM)
일본은행(BOJ), 1월 본원통화(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21.1%YY)
일본 총무성, 1월 현금급여(오전 10시, 예상 n/a, 이전 -0.6%YY)
독일 연방통계청, 1월 소매판매(예상 2.6%MM, 이전 -1.7%MM)
EU 유로스타트, 1월 생산자물가지수(예상 0.1%MM, 이전 0.0%MM)
윌리엄 풀 신임연준 총재, 칠레서 '에너지물가와 미국경기' 주제 연설(오전 7시)
미시건대학, 1월 신뢰지수(최종)(오전 10시, 예상 93.5, 예상 93.3)
벤 버냉키 연준의장, 스탠포드경제정책연구소에서 '세계화와 통화정책' 주제로 연설(오전 11시)

(해외지표 예상치는 마켓워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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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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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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