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5~3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업체인 사빅(SABIC)계열사인 사우디 카얀 페트로케미칼(Saudi Kayan Petrochemical)가 발주한 폴리프로필렌플랜트의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사 규모는 2억5000만 ~ 3억달러 수준.
(이 기사는 31일 11시 19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아직 최종 발표 단계는 아니다"라며 "현재 'Notice of Award' 단계로 수주가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인도와 태국에서도 3억여 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석유공사와 2억5600만달러에 연산 32만톤의 에틸렌글리콜 플랜트(EG Plant)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국 TOCGC와 EO/EG 플랜트 증설 공사를 4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30일 공시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업체인 사빅(SABIC)계열사인 사우디 카얀 페트로케미칼(Saudi Kayan Petrochemical)가 발주한 폴리프로필렌플랜트의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사 규모는 2억5000만 ~ 3억달러 수준.
(이 기사는 31일 11시 19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아직 최종 발표 단계는 아니다"라며 "현재 'Notice of Award' 단계로 수주가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인도와 태국에서도 3억여 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석유공사와 2억5600만달러에 연산 32만톤의 에틸렌글리콜 플랜트(EG Plant)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국 TOCGC와 EO/EG 플랜트 증설 공사를 4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30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