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실적과 대규모 수주를 발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90%(1200원) 오른 4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연속 6%에 가까운 급등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장 개시 이후 완만한 상승세로 출발하다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실적발표 이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각각 2조4000억원, 1720억원으로 설정했다.
30일 해외의 대규모 수주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도석유공사와 2억5600만달러에 연산 32만톤의 에틸렌글리콜 플랜트(EG Plant)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국 TOCGC와 EO/EG 플랜트 증설 공사를 4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90%(1200원) 오른 4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연속 6%에 가까운 급등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장 개시 이후 완만한 상승세로 출발하다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실적발표 이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각각 2조4000억원, 1720억원으로 설정했다.
30일 해외의 대규모 수주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도석유공사와 2억5600만달러에 연산 32만톤의 에틸렌글리콜 플랜트(EG Plant)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국 TOCGC와 EO/EG 플랜트 증설 공사를 4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