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제약업과 관련, “ 대형슈퍼제네릭 출시와 시장성 높은 신약발매로 올해 영업전망 밝을 것”으로 진단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 작년 4분기 실적은 신제품 출시지연, 생동성조작 제네릭의약품 관련 반품손실로 대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이라며 “현재주가는 펀더멘털대비 과매도국면으로 판단되며 올 제약업종의 영업전망이 밝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 목표 PER 16배 유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분석보고서 요약이다.
■ 2007년 이후 블록버스터, 제네릭의약품 발매 활발
블록버스터제네릭 발매가 금년과 내년에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2006년에는 LG생명과학의자니딥(400 억원)을 제외하고 2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신약의 특허만료가 거의 없는 한해였다.
그러나 금년에는 상반기에 연간 1,100 억원대의 플라빅스(항혈전제)와 연간 200억원대의 글리아티린(치매치료제)의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연간 200억원대의 니덕틸(비만치료제)의 제네릭 출시가 활발할 것이다. 내년에는 연간 800억원대의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700억원대의 코자(고혈압치료제)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약품 발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 자체개발 신약 출시지속
시장성 높은 자체개발 신약 출시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금년에는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소화기용약),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 LG생명과학의 디클라제(성인용서방형인성장호르몬) 등이 상반기에 발매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유유의 유크리드(항혈전제), 대웅제약의 대웅이지에프(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가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LG생명과학의 소아용 서방형인성장호르몬, 동아제약의 아토피치료제가 상품화될 것이다. 이들 신약은 모두 300~500억원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상위 상장 제약업체 중심 업계 구조개편 불가피
향후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CGMP 제도 의무화로 제약업계에서도 M&A가 활성화되어 업계 구조개편 불가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 상위 제약업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개편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현재 키움유니버스에 속한 제약업체들은 업계순위가 30위권이내에 들어있는 상장제약업체들로 구조개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TOP PICKS로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유 추천
TOP PICKS로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유를 추천한다. 기존의 TOP PICKS중의 하나였던 유한양행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4분기실적과 2007년 수정전망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의 210,000에서187,000원으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TOP PICKS에서 제외한다. 한미약품은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해외제네릭시장 진출, 슈퍼제네릭 출시, 북경한미약품 실적호전 등으로 2007년 영업전망 밝다. 한미약품의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의 154,000원에서 18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대웅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2007회계년도 예상PER가 8.6배로 제약업종평균(12.5배)를 크게 하회한다. 6개월 목표가는 기존의 81,000원에서 8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유유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보이나 실적부진이 맥스마빌의 재고정리에 따른 것으로 향후 낙관적인 영업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의 29,000원을 유지한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 작년 4분기 실적은 신제품 출시지연, 생동성조작 제네릭의약품 관련 반품손실로 대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이라며 “현재주가는 펀더멘털대비 과매도국면으로 판단되며 올 제약업종의 영업전망이 밝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 목표 PER 16배 유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분석보고서 요약이다.
■ 2007년 이후 블록버스터, 제네릭의약품 발매 활발
블록버스터제네릭 발매가 금년과 내년에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2006년에는 LG생명과학의자니딥(400 억원)을 제외하고 2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신약의 특허만료가 거의 없는 한해였다.
그러나 금년에는 상반기에 연간 1,100 억원대의 플라빅스(항혈전제)와 연간 200억원대의 글리아티린(치매치료제)의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연간 200억원대의 니덕틸(비만치료제)의 제네릭 출시가 활발할 것이다. 내년에는 연간 800억원대의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700억원대의 코자(고혈압치료제)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약품 발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 자체개발 신약 출시지속
시장성 높은 자체개발 신약 출시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금년에는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소화기용약),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 LG생명과학의 디클라제(성인용서방형인성장호르몬) 등이 상반기에 발매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유유의 유크리드(항혈전제), 대웅제약의 대웅이지에프(당뇨성족부궤양치료제)가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LG생명과학의 소아용 서방형인성장호르몬, 동아제약의 아토피치료제가 상품화될 것이다. 이들 신약은 모두 300~500억원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상위 상장 제약업체 중심 업계 구조개편 불가피
향후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CGMP 제도 의무화로 제약업계에서도 M&A가 활성화되어 업계 구조개편 불가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 상위 제약업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개편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현재 키움유니버스에 속한 제약업체들은 업계순위가 30위권이내에 들어있는 상장제약업체들로 구조개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TOP PICKS로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유 추천
TOP PICKS로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유를 추천한다. 기존의 TOP PICKS중의 하나였던 유한양행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4분기실적과 2007년 수정전망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의 210,000에서187,000원으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TOP PICKS에서 제외한다. 한미약품은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해외제네릭시장 진출, 슈퍼제네릭 출시, 북경한미약품 실적호전 등으로 2007년 영업전망 밝다. 한미약품의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의 154,000원에서 18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대웅제약은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2007회계년도 예상PER가 8.6배로 제약업종평균(12.5배)를 크게 하회한다. 6개월 목표가는 기존의 81,000원에서 8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유유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보이나 실적부진이 맥스마빌의 재고정리에 따른 것으로 향후 낙관적인 영업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의 29,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