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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生, 보유계약 100만건 돌파

기사입력 : 2007년01월22일 09:25

최종수정 : 2007년01월22일 09:25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2월 11일을 기점으로 퇴직보험 및 퇴직연금 계약 건을 제외한 순수 개인보험 보유계약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9년 6월 1일 회사 창립 이후 17년 7개월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이처럼 MetLife생명이 20년이 채 안되어 보유계약 100만건을 돌파한 데는 최근 5년간 신계약 연평균 60%의 성장률, 3조7천억원의 총자산과 2.5%이상의 시장점유율(2005 회계연도 기준) 등의 수치가 말해주듯 회사의 괄목할 만한 신장세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MetLife생명은 지난 1999회계연도 이후 2005회계연도까지 7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수익성을 기반으로 성장(Profitable Growth)’하여 외형과 내실을 균형있게 발전시킨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MetLife생명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100만건에 달하는 보유계약을 가진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MetLife생명은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한결같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재정적으로 자유(Financial Freedom For Everyone)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믿음직스러운 금융회사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etLife생명은 100만번째 계약달성을 자축하는 행사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졌다. 이 축하 행사에서 100만번째 계약자인 박진영 고객을 초청, 감사패 및 행운의 황금열쇠를 증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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