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첫 거래일인 화요일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했다.
이날은 연초인데다 美 포드 전 대통령의 장례식으로 조기거래 종료가 권고되는 등 거래규모가 적었고, 중요한 지표 발표일정이 수요일로 이동해 재료도 없었다.
다만 지난 연말 채권금리의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과 이번 주 나올 주요지표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선반영되는 모습이었다.
시장참가자들은 다음날 제출되는 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12월 ISM제조업지수와 FOMC의사록 등을 기다리는 중이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1/2)>
3개월 5.03%(+0.02), 2년 4.79%(-0.02), 5년 4.68% (-0.01), 10년 4.68%(-0.02), 30년 4.79%(-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릭 클링먼(Rick Klingman) ABN암로 수석채권딜러는 이날 거래가 빈약하기는 했지만, 지난 주말 "다소 과장된 매도흐름"으로 인한 매수기회가 생겨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2년물 금리가 4.80%를 넘어선 것을 보고는 이건 매수기회라고 생각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주말까지 10년물 금리는 두 달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는데, 이는 그동안 시장에 쌓인 롱포지션이 일부 청산된 영향이란 지적이 많았다.
데이빗 에이더(David Ader) RBS그리니치 캐피털 수석국채전략가는 지난 주까지 매도세로 인해 시장이 보다 중립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지표 결과가 저가매수 기회를 창출할 지 추가적인 양보를 강제할 것인지 지켜볼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ISM제조업지수가 50선을 회복할지, 12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가 예상(11~12만개)을 충족할 것인지 여부가 처음 시장의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연초인데다 美 포드 전 대통령의 장례식으로 조기거래 종료가 권고되는 등 거래규모가 적었고, 중요한 지표 발표일정이 수요일로 이동해 재료도 없었다.
다만 지난 연말 채권금리의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과 이번 주 나올 주요지표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선반영되는 모습이었다.
시장참가자들은 다음날 제출되는 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12월 ISM제조업지수와 FOMC의사록 등을 기다리는 중이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1/2)>
3개월 5.03%(+0.02), 2년 4.79%(-0.02), 5년 4.68% (-0.01), 10년 4.68%(-0.02), 30년 4.79%(-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릭 클링먼(Rick Klingman) ABN암로 수석채권딜러는 이날 거래가 빈약하기는 했지만, 지난 주말 "다소 과장된 매도흐름"으로 인한 매수기회가 생겨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2년물 금리가 4.80%를 넘어선 것을 보고는 이건 매수기회라고 생각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주말까지 10년물 금리는 두 달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는데, 이는 그동안 시장에 쌓인 롱포지션이 일부 청산된 영향이란 지적이 많았다.
데이빗 에이더(David Ader) RBS그리니치 캐피털 수석국채전략가는 지난 주까지 매도세로 인해 시장이 보다 중립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지표 결과가 저가매수 기회를 창출할 지 추가적인 양보를 강제할 것인지 지켜볼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ISM제조업지수가 50선을 회복할지, 12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가 예상(11~12만개)을 충족할 것인지 여부가 처음 시장의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