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투자은행들이 향후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연말 달러/엔 환율은 105엔까지 떨어진다는 예측.
또한 미국의 내년 상반기 장기국채금리(10년물)는 올 4/4분기 수준(1.84%)과 비슷한 2.02%로 전망됐다.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국채금리는 각각 3.93%와 2.02%로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2006년 4/4분기 경제전망’에서 “2007년 세계경제는 미국경제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주요 투자은행들의 지난 11월 전망을 종합한 결과 달러/엔 환율이 내년 2월 114.1엔으로 떨어지고 5월에는 110.9엔으로, 11월에는 105.0엔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1년 후 달러/엔 환율을 가장 낮게 전망한 기관은 메릴린치로 96엔을 전망했다. HSBC 또한 98엔을 예측, 100엔대 아래를 점쳤다. 반면 ABN 암로, 바클레이즈 캐피탈 등은 각각 111.2엔, 110.0엔으로 비교적 높게 전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망시점(11월)부터 3개월 후 0.775유로, 6개월 후 0.770유로, 1년 후에는 0.758유로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국의 장기금리(10년물)에 대해 투자은행들은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금리가 내년 상반기 중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장기국채금리는 내년 1/4분기 하락(4.61%)하고 2/4분기 상승(4.68%)해 상반기 전체로는 올 4/4분기 수준(4.68%)과 비슷한 4.65%로 전망됐다.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국채금리는 내년 상반기 3.93%와 2.0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환율, 금리 전망은 내년 미국경제가 경기둔화를 보이겠지만 일본과 유로지역은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중국 또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주요 전망기관들은 내년 미국경제가 내수성장세 둔화로 올해보다 낮은 2.2~2.7%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KDI는 소개했다.
일본경제의 경우 수출증가세와 내수회복세로 내년 2.0~2.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유로경제는 금리인상과 긴축재정 등 내수에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하지만 1.7~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경제 또한 최근 OECD는 올해 10.6% 성장에 이어 내년 10.3%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유가의 경우 대다수 국제 석유분석 기관들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는 11월 전망 보고서에서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5.5달러로 전망했고, 미국 에너지정보청 또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기준으로 내년 유가를 65.2달러로 전망해 올해(66.3달러)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연말 달러/엔 환율은 105엔까지 떨어진다는 예측.
또한 미국의 내년 상반기 장기국채금리(10년물)는 올 4/4분기 수준(1.84%)과 비슷한 2.02%로 전망됐다.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국채금리는 각각 3.93%와 2.02%로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2006년 4/4분기 경제전망’에서 “2007년 세계경제는 미국경제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주요 투자은행들의 지난 11월 전망을 종합한 결과 달러/엔 환율이 내년 2월 114.1엔으로 떨어지고 5월에는 110.9엔으로, 11월에는 105.0엔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1년 후 달러/엔 환율을 가장 낮게 전망한 기관은 메릴린치로 96엔을 전망했다. HSBC 또한 98엔을 예측, 100엔대 아래를 점쳤다. 반면 ABN 암로, 바클레이즈 캐피탈 등은 각각 111.2엔, 110.0엔으로 비교적 높게 전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망시점(11월)부터 3개월 후 0.775유로, 6개월 후 0.770유로, 1년 후에는 0.758유로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국의 장기금리(10년물)에 대해 투자은행들은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금리가 내년 상반기 중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장기국채금리는 내년 1/4분기 하락(4.61%)하고 2/4분기 상승(4.68%)해 상반기 전체로는 올 4/4분기 수준(4.68%)과 비슷한 4.65%로 전망됐다.
유로지역과 일본의 장기국채금리는 내년 상반기 3.93%와 2.0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환율, 금리 전망은 내년 미국경제가 경기둔화를 보이겠지만 일본과 유로지역은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중국 또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주요 전망기관들은 내년 미국경제가 내수성장세 둔화로 올해보다 낮은 2.2~2.7%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KDI는 소개했다.
일본경제의 경우 수출증가세와 내수회복세로 내년 2.0~2.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유로경제는 금리인상과 긴축재정 등 내수에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하지만 1.7~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경제 또한 최근 OECD는 올해 10.6% 성장에 이어 내년 10.3%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유가의 경우 대다수 국제 석유분석 기관들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는 11월 전망 보고서에서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5.5달러로 전망했고, 미국 에너지정보청 또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기준으로 내년 유가를 65.2달러로 전망해 올해(66.3달러)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