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내년도 경제여건이 순탄치만은 않다"며 "다행히 당초 전망보다는 조금 나은 변화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 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경제5단체장과의 오찬에서 "기업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짜고 있고 내부적으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경제단체장님들로부터 업계의 여건 변화와 환율움직임, 중소기업들의 어려움 등 귀중한 의견을 들어 경제운용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은 참여정부의 마지막 해여서 그 동안의 정책들을 마무리할 시점에 와 있다"며 "기업환경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출총제는 정부 입장을 조율했으며 수도권 규제완화도 일단락 하는 등 기존 정책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시장경제에서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럴려면 자본이 중요하다"며 "출총제를 많이 완화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도 "내년에도 정부가 선진국 수준으로 좀 더 규제완화에 나서고 노동문제에 있어서도 법 집행을 엄정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 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경제5단체장과의 오찬에서 "기업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짜고 있고 내부적으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경제단체장님들로부터 업계의 여건 변화와 환율움직임, 중소기업들의 어려움 등 귀중한 의견을 들어 경제운용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은 참여정부의 마지막 해여서 그 동안의 정책들을 마무리할 시점에 와 있다"며 "기업환경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출총제는 정부 입장을 조율했으며 수도권 규제완화도 일단락 하는 등 기존 정책들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시장경제에서 싸고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럴려면 자본이 중요하다"며 "출총제를 많이 완화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도 "내년에도 정부가 선진국 수준으로 좀 더 규제완화에 나서고 노동문제에 있어서도 법 집행을 엄정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