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재성 애널리스트는 18일 은행업 분석보고서를 통해 "팬택계열 워크아웃 결정이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팬택계열 워크아웃 결정은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 ▲은행들의 팬택계열 대출 규모 작음 ▲예상 충당금은 올 예상 세전이익의 0.4% 수준 등을 꼽았다.
다음은 은행업 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채권 은행들이 팬택 계열의 워크아웃을 결의하였음. 향후 채권금융기관은 최대 3개월로 결정된 채권행사유예기간동안 실사 등을 거쳐 경영정상화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당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조치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임. 첫째, 팬택 계열의 워크아웃 결의는 시장에서 예상된 것으로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며, 둘째, 당사 커버리지 하의 8개 은행이 보유한 팬택 계열 exposure는 총 2,778억원으로 (은행의 원화대출금 중 0.05%) 규모가 매우 작고 (06년 3사분기말 기준), 셋째, 워크아웃 기업 선정 이후 현재 정상으로 분류된 팬택 계열에 대한 대출이 고정으로 재분류 될 경우 542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발생하게 되나, 이는 2006년 예상 세전이익의 0.4%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임.
유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팬택계열 워크아웃 결정은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 ▲은행들의 팬택계열 대출 규모 작음 ▲예상 충당금은 올 예상 세전이익의 0.4% 수준 등을 꼽았다.
다음은 은행업 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채권 은행들이 팬택 계열의 워크아웃을 결의하였음. 향후 채권금융기관은 최대 3개월로 결정된 채권행사유예기간동안 실사 등을 거쳐 경영정상화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당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조치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임. 첫째, 팬택 계열의 워크아웃 결의는 시장에서 예상된 것으로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며, 둘째, 당사 커버리지 하의 8개 은행이 보유한 팬택 계열 exposure는 총 2,778억원으로 (은행의 원화대출금 중 0.05%) 규모가 매우 작고 (06년 3사분기말 기준), 셋째, 워크아웃 기업 선정 이후 현재 정상으로 분류된 팬택 계열에 대한 대출이 고정으로 재분류 될 경우 542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발생하게 되나, 이는 2006년 예상 세전이익의 0.4%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