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제도변화에 따른 적립금액 증가와 변액보험의 판매량 감소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보사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FY06. 상반기('06.4~9월)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7,801억원으로 전년동기(11,387억원) 보다 3,586억원 감소(31.5%)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2,043억원 가량 늘어나고 삼성생명의 자산재평가차익에 대한 법인세 환급 2,134억원 등 잡수익 감소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FY06. 2분기(’06.7~9월)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1분기 3,431억원 보다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으나 FY06. 상반기 생보사의 보험료수익(특별계정 포함)은 31조2,786억원으로 전년동기(27조8,471억원) 보다 3조4,315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액보험 보험료수익(5조5,154억원)이 전년동기 대비 94.8% (2조6,845억원)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변액보험 수익율이 저조하고, 변액보험 가입자의 피해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변액보험 가입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에 변액보험은 지난해 9월2,443억원에서 '2월 5,993억원증가했다가 올 9월에는 2,345억원으로 초회보험료가 감소했다.
회사별로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방카와 변액보험판매에 적극적인 중소형사와 외자계 생보사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62.0%로 전년동기보다 3.0%p 하락했으며, 외국사 및 중소형사는 각각 19.3%, 18.6%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8%p, 1.1%p 상승했다.
외국사 중소형사는 변액보험 판매증가 및 방카슈랑스를 통한 영업활성화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생보사의 총자산은 255조9,106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보다 31조8,793억원(14.2%) 증가했다. 변액보험의 급성장에 따라 특별계정 자산이 32조9,909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보다 크게 증가(11조4,389억원, 53.1%)했기 때문.
운용자산은 196조3,428억원으로, 유가증권(52.3%) 및 대출채권(18.9%)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대출채권 중 주택담보대출은 10조3,260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대비 1.2% 증가하였으나, 지난 5월(10조3,992억원)을 정점으로 소폭 감소했다.
운용자산이익율은 5.6%로 전년동기(5.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평균예정이율(6.5%)을 하회하고 있다.
9월말 생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47.4%로 전년동월말(226.6%) 보다 20.8%p 개선되었으며, 모든 생보사가 지급여력비율 기준(100%)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개 생보사 중 12개사가 지급여력비율 200%를 초과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보사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FY06. 상반기('06.4~9월)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7,801억원으로 전년동기(11,387억원) 보다 3,586억원 감소(31.5%)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2,043억원 가량 늘어나고 삼성생명의 자산재평가차익에 대한 법인세 환급 2,134억원 등 잡수익 감소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FY06. 2분기(’06.7~9월)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1분기 3,431억원 보다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으나 FY06. 상반기 생보사의 보험료수익(특별계정 포함)은 31조2,786억원으로 전년동기(27조8,471억원) 보다 3조4,315억원(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액보험 보험료수익(5조5,154억원)이 전년동기 대비 94.8% (2조6,845억원)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변액보험 수익율이 저조하고, 변액보험 가입자의 피해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변액보험 가입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에 변액보험은 지난해 9월2,443억원에서 '2월 5,993억원증가했다가 올 9월에는 2,345억원으로 초회보험료가 감소했다.
회사별로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방카와 변액보험판매에 적극적인 중소형사와 외자계 생보사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62.0%로 전년동기보다 3.0%p 하락했으며, 외국사 및 중소형사는 각각 19.3%, 18.6%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8%p, 1.1%p 상승했다.
외국사 중소형사는 변액보험 판매증가 및 방카슈랑스를 통한 영업활성화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생보사의 총자산은 255조9,106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보다 31조8,793억원(14.2%) 증가했다. 변액보험의 급성장에 따라 특별계정 자산이 32조9,909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보다 크게 증가(11조4,389억원, 53.1%)했기 때문.
운용자산은 196조3,428억원으로, 유가증권(52.3%) 및 대출채권(18.9%)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대출채권 중 주택담보대출은 10조3,260억원으로 전년동월말 대비 1.2% 증가하였으나, 지난 5월(10조3,992억원)을 정점으로 소폭 감소했다.
운용자산이익율은 5.6%로 전년동기(5.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평균예정이율(6.5%)을 하회하고 있다.
9월말 생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47.4%로 전년동월말(226.6%) 보다 20.8%p 개선되었으며, 모든 생보사가 지급여력비율 기준(100%)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개 생보사 중 12개사가 지급여력비율 200%를 초과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