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지진, 해일 등 최근 잦은 자연 재해로 고통을 받은 족자카르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의료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LG 사랑의 병원팀은 상대적으로 소아과 부문이 열악한 족자카르타 지역 병원에 ‘소아 집중치료실’을 신설하기 위해 영아 인공호흡기, 인큐베이터, 신생아 집중치료기 등 고가의 의료 장비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서 설치하는 한편 소아 중환자 치료 및 집중치료실 운영 노하우를 현지 의료진에게 전수함으로써 장기적 의료지원 효과를 얻도록 했다.
<사진설명: 서울대 어린이병원 김상덕 전임의(오른쪽 두번째)가 현지 병원관계자들에게 인큐베이터 사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