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동우 등 닭고기업체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 근처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는 곧 이들 회사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50분 하림과 동우는 AI 발생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해 전일대비 각각 7.03%와 7.14% 하락한 2645원과 14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농림부는 전북 익산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바이러스가 발생해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만3000여마리 가운데 600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으며, 6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러스의 최종 확진은 오는 25일경 나올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폐사 상태 등으로 미뤄 인체 감염이 우려되는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50분 하림과 동우는 AI 발생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해 전일대비 각각 7.03%와 7.14% 하락한 2645원과 14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농림부는 전북 익산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바이러스가 발생해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만3000여마리 가운데 600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으며, 6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러스의 최종 확진은 오는 25일경 나올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폐사 상태 등으로 미뤄 인체 감염이 우려되는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