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구 2018년 정점으로 감소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부터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지고, 현재 생산가능인구 8명당 1명꼴인 노인 부양부담은 2050년 1.4명당 1명꼴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결과’에서 2005년 현재 4,813만8,000명인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2018년 4,934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05년에는 1.08명까지 줄어들었고, 2050년(1.28명)까지 줄곧 1.1명~1.3명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2050년 출생아수는 2005년 43만8,000명의 절반 수준인 22만6,000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기대수명은 2005년 78.6명에서 2050년 86.0세로 크게 늘어날 전망.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2018년 14.3%에 이르러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8%)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의 노인 부양부담은 2005년 약 8명당 노인 1명에서 2050년 1.4명당 1명꼴로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005년 우리나라 인구 4,813만8,000명은 세계인구의 0.74%로 세계 25위 수준이며, 2020년에는 28위, 2030년에는 32위로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5년 현재 인구밀도는 483명/㎢으로 도시국가 및 소규모 섬국가를 제외하면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세계 3번째 인구 조밀국가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지고, 현재 생산가능인구 8명당 1명꼴인 노인 부양부담은 2050년 1.4명당 1명꼴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결과’에서 2005년 현재 4,813만8,000명인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2018년 4,934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05년에는 1.08명까지 줄어들었고, 2050년(1.28명)까지 줄곧 1.1명~1.3명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2050년 출생아수는 2005년 43만8,000명의 절반 수준인 22만6,000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기대수명은 2005년 78.6명에서 2050년 86.0세로 크게 늘어날 전망.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2018년 14.3%에 이르러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8%)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의 노인 부양부담은 2005년 약 8명당 노인 1명에서 2050년 1.4명당 1명꼴로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005년 우리나라 인구 4,813만8,000명은 세계인구의 0.74%로 세계 25위 수준이며, 2020년에는 28위, 2030년에는 32위로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5년 현재 인구밀도는 483명/㎢으로 도시국가 및 소규모 섬국가를 제외하면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세계 3번째 인구 조밀국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