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관계자는 16일 '실적 호전에 따른 배당률 증가 가능성'에 대해, "12월 결산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익이 많다면 배당을 늘릴 가능성은 있다"면서 "다만 이는 경영진의 최종 판단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6일 14시 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서원은 지난해 6%의 배당률을 보였다. 순익 34억원을 기록해 한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실적이 대폭 개선돼 배당률을 높일 가능성이 더 커진 것. 지난 3분기까지 서원의 순이익은 67억원이다. 이대로 가면 4분기까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이익을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원은 화성에 있는 마도산업단지에 2공장을 설립, 시험가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시험생산을 하고 있지만 다음달경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도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16일 14시 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서원은 지난해 6%의 배당률을 보였다. 순익 34억원을 기록해 한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실적이 대폭 개선돼 배당률을 높일 가능성이 더 커진 것. 지난 3분기까지 서원의 순이익은 67억원이다. 이대로 가면 4분기까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이익을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원은 화성에 있는 마도산업단지에 2공장을 설립, 시험가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시험생산을 하고 있지만 다음달경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도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