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검색포털이라는 정체성을 지켜갈 것이다.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한 것은 서비스 확대 차원이지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을 염두한 것이 아니다."
최휘영 NHN 대표는 8일 3분기 실적 컨포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고 "IPTV 진출 역시 시기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절대 차기 서비스 준비 등에서 NHN이 뒤쳐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동영상 서비스 등 초기 시장 점유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NHN은 향후 검색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대표는 "내년 검색광고 시장은 30% 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NHN의 검색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만족도, 광고주, 광고단가 등이 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로 예정됐던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연내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계약 내용의 소급 적용 여부는 미정.
NHN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인수합병(M&A)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라면 언제든지 M&A를 논의할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터넷 산업이 초기 단계를 지났기 때문에 M&A 등을 통한 대형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NHN은 3분기 일본법인의 영업손실은 동경 게임쇼 참가 등으로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웅 CFO는 "지난 7일 일본법인에 추가 출자를 한 것은 100% 자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스톡옵션 지분을 매입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일본법인의 상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휘영 대표는 "일본 검색서비스 진출 등을 위해서는 100% 지분을 유지한 자회사 형태의 운영이 적합하다는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최휘영 NHN 대표는 8일 3분기 실적 컨포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고 "IPTV 진출 역시 시기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절대 차기 서비스 준비 등에서 NHN이 뒤쳐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동영상 서비스 등 초기 시장 점유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NHN은 향후 검색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대표는 "내년 검색광고 시장은 30% 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NHN의 검색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만족도, 광고주, 광고단가 등이 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로 예정됐던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연내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계약 내용의 소급 적용 여부는 미정.
NHN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인수합병(M&A)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라면 언제든지 M&A를 논의할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터넷 산업이 초기 단계를 지났기 때문에 M&A 등을 통한 대형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NHN은 3분기 일본법인의 영업손실은 동경 게임쇼 참가 등으로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웅 CFO는 "지난 7일 일본법인에 추가 출자를 한 것은 100% 자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스톡옵션 지분을 매입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일본법인의 상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휘영 대표는 "일본 검색서비스 진출 등을 위해서는 100% 지분을 유지한 자회사 형태의 운영이 적합하다는 결론"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