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18일(현지시간)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2006 그랜드 파이널이 열리는 이탈리아 오토드로모 국립 몬자 서킷(Autodromo Nazionale di Monza) F1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WCG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한 윤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WCG는 국제 게임대회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서로의 감성과 열정을 공유하면서 즐거움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라며 " WCG는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고 우정을 쌓으며 문화와 가치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