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탄트라(www.tantra-online.com)’에 새로운 전투 지역인 '뉴 크루마 주신전'을 추가하고,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들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되는 전투 지역인 '뉴 크루마' 지역은 지난 5월 유저들이 직접 그리는 주신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작품 중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1위와 2위의 지형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작된 맵. '주신전'은 '탄트라'에서 유일하게 유저들간의 자유로운 PvP가 가능한 공간이다.기존 유저들의 불만이었던 부분들도 업데이트에 대폭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빛소프트는 ▲유저들이 중앙에 집중하면서 발생하는 랙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맵을 이동경로 수정 ▲상위 지역으로의 이동 단순화 ▲안전지역 추가 ▲유저들의 전투를 도와주는 '가드타워'와 전투시 특정 효과를 부여하는 각종 상징물이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탄트라'는 새로운 주신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새로운 지역에서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게임 내 포인트 획득률을 높여주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한빛소프트 이용식 팀장은 "타니아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뉴 크루마 주신전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타니아분들을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윤상호 기자 cr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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