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8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1,394억원(1,752건)으로 지난 달의 1,278억원(1,669건)보다 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모기지를 통한 공급은 608억원으로 43.6%를 차지했다. 시중 금융기관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던 고객이 고정금리인 공사 보금자리론으로 바꾸어 이용한 대환비중은 8월에도 32%(446.4억원, 487건)를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8월 중 금융회사별 공급실적을 회사별로 보면 LG카드 614억원(44%), 하나은행 185억원(13.3%), 우리은행 127억원(9.1%), 국민은행 93억원(6.7%), 삼성생명 87원(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보금자리론의 온라인 시스템인 e-모기지를 취급하고 있는 LG카드는 지난 7월(465억원, 36.4%)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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