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레이시티(Raycity)’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차 클로즈베타에서 테스터 선발 인원 중 80%가 접속해 게임을 ‘레이시티’는 1차보다 15배 많은 인원인 1만5000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1차 때 열성적으로 테스터 활동을 실행해준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고자 999명의 인원들에게는 특별히 2차 테스트 시작 전날인 14일부터 게임을 실행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테마파크와 같이 놀이기구가 구현된 마을을 추가 ▲경제 시스템 구현 ▲택시 및 택배로 이루어진 일반 퀘스트와 더불어 특정 간판의 사진을 찍어 완수하는 부동산 퀘스트 추가 ▲편지와 메신저 기능의 무선 통신망인 레이넷 추가 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네오위즈는 테스트에 앞서 11일까지 '레이시티' 공식 홈페이지(http://raycity.pmang.com) 통해 테스터를 선발한다. 선정된 테스터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외에도 SMS와 메일로도 선정 여부를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사업 3부 박정필 부장은 “1차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에도 자유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2차 클로즈베타를 기다리는 글들이 매일 100여건이 넘게 등록될 정도로 열기가 이어져 왔다”며 “진짜 서울을 게임에 담아 드라이빙의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면서도 성장 및 경제 시스템 등으로 MMORPG의 즐거움도 살려 비주류로 취급되는 레이싱 게임 부흥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요소 보강을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미션, 퀘스트, 물류 시스템 등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며 “향후 테스트에서는 함께 할 때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배틀 등의 경쟁 요소가 들어간 업데이트를 실시해 매번 색다른 재미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윤상호 기자 cr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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