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 게임인 ‘팡야’를 서비스하는 한빛소프트와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FnC코오롱이 손을 잡았다.FnC코오롱(대표 제환석)과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상호 골프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제49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 골프대회를 맞아 ‘팡야’ 게임 내에 코오롱 브랜드 광고를 게재하는 PPL과 코오롱이 운영하는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 내에 ‘팡야’의 광고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타이틀의 온-오프라인 골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코오롱-하나은행 제49회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 팡야 리그’의 결승전이 오는 24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골프대회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게 되는 것. 또한 팡야 리그에서 선발된 한국대표 5인과 일본 대표 5인의 한,일 대항전도 같은 날 열린다.한빛소프트 김성겸 상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하나은행 한국 오픈과 세계 최초의 온라인 골프 게임인 팡야와 손을 잡음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업무 제휴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으며, 온-오프 제휴 마케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윤상호 기자 cr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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