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전 남영진 대표이사 후임으로 박명호 전 외환은행 호남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외환은행 재직시절 여신전문가로서 기본원칙에 입각해서 엄격하면서도 간결하고 치밀하게 업무처리를 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으며 하이닉스반도체의 자금관리 단장, 호남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각 개인의 능력개발과 조직원간의 융화를 강조하는 업무스타일로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외환캐피탈의 업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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