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보험은 27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와 '제2회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의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는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영어스피치 원고를 접수, 지방 3개 도시에서의 예선을 거쳐 최종 3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 날 결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kiss The future’(부제: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띤 스피치 경쟁을 펼쳤으며, 서울 경기초등학교 6학년 윤혜원양이 대상을 차지, 미국 뉴욕라이프 본사 방문 및 아이비리그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뉴욕생명보험 린든 맥멀린 사장은 "한국 초등학생들의 예상을 뛰어 넘은 탁월한 영어 실력과 성숙한 사고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면서 “앞으로 뉴욕생명과 서울 영어마을은 국제화 사회를 이끌어갈 당당하고 경쟁력 있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