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는 8일 '전투장비인 이즈함과 패트리어트 미사일 주파수변환기 국산화 완료 공급설'과 관련, "지난 2005년에 수주한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분할해서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화전기 관계자는 "방위산업업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설명은 곤란하나 항공모함 이지스함과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일부공정 중간에 국산화에 성공한 주파수변환기를 하반기부터 납품할 예정"이라며 "국방부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방위산업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