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7일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 전국은행연합회장 등 5개 금융협회장 및 우수학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전국의 349개 학교에서 3727명의 학생, 교사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심사는 교수교사 작가 등 외부전무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3단계로 평가해 우수작 50편과 우수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작 4편과 우수작 11편은 금융감독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다. 장려상 35편은 5개 금융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학교 3개교는 교육인적부장관상을 받게된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