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보장 기능과 투자 성격을 결합한 '무배당 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보장기능에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변액보험과 보험료 납입 및 적립금 인출이 유연한 유니버셜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상품이다. 가입자는 사망 원인에 관계 없이 평생 보장을 제공받으며 배우자종신보장특약을 부가하면 배우자도 보험계약자와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가입 10년 후부터는 연금보험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어린이보장특약을 부가할 경우에는 3명의 자녀까지 암, 재해, 질병 등에 대한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등 총 17가지의 선택특약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운용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의 2종류로 고객이 직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년 12회 이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에는 펀드의 운용실적이 악화되더라도 보험가입시 설정한 기본사망보험금을 최저 보증해준다.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은 보험료 납입경과기간 2년(24회 납입)이후에 계약자 적립금이 0이 되어서 월 대체보험료 공제를 하지 못하는 시점부터 예정 적립금이 '0'이 될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가입액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1.5%에서 최대 4.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이외에 선지급서비스특약을 부가하면 피보험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라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을 경우 일반 사망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선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한도는 주계약 2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이며,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기본 보험료와 특약 보험료에 대해서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해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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