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벽걸이형 프로젝터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디자인임을 입증했다.지난달 29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IDEA 2006’에서 LG전자 벽걸이 프로젝터가 가전부문 최고상인 ‘금상(Gold)’를 수상했다.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의 혁신•미래 선도형 컨셉부문 데니스 웨일(Denis Weil) 심사위원은 “이 제품은 기존의 홈시어터 프로젝터의 패러다임을 파괴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홈시어터 프로젝터 소비자들에게 벽걸이 설치를 안함으로써 공간활용 및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고 극찬했다.이 제품은 2006 CES ‘혁신상’을 비롯 레드닷(reddot) 디자인 ‘Best of the Best’, iF디자인 ‘황금상(Gold Award)’에 이어 미국 IDEA ‘황금상(Gold)’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최고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돼 기술력 및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았다.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컨셉을 적용한 DLP 프로젝터(모델:AN110)는 혁신적 디자인, 성능을 적용해 일반 가정의 거실에서 대형화면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벽걸이 프로젝터는 세계 최초‘L 타입’렌즈 개발을 통해 두께 92.2mm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 벽걸이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블랙 화이트 컬러시트를 채용하는 등 고급 인테리어 감각을 강조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이 제품은 1280*768 고해상도, 2,500 대 1 고명암비 구현, LG 독자 화질 알고리즘인 ‘XD 엔진’을 적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HD급 영상을 구현할 뿐 아니라 29Db(데시빌) 저소음을 실현해 최상의 영화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LG전자 DDM디자인연구소장 심재진 상무는 “‘LG다운’ 디자인의 대표제품인 벽걸이 프로젝터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석권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북미시장 출시를 앞두고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뉴스핌 Newspim]이규석기자 newspim200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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