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중소상인에 상점경영 노하우 전수에 나서 -□ 국내 8대 대형마트의 전문가들이 직접 재래시장 등 지역 중소상인에게 경영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ㅇ 유통부문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는 「중소유통 영업활성화 실무교육」 을 7월초부터 금년 말까지 전국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였다. ※ 7.11 경기(고양) 7. 19 경기(수원) 9.5 강원(원주), 경남(마산) 9. 19 경북(구미) 대구(북구) 10.10 광주(서구) 부산(금정구) 10.24 대전(서구) 전북(전주) 11. 7 울산(남구) 인천(남동구) 11.21 전남(순천) 부산(해운대) 12. 5 서울(서초구) 충북(청주) ㅇ 동 교육은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게 되는데, 주요 대형마트 8개사의 고객만족경영 및 상품, 서비스, 판촉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가 되어 재래시장이나 영세점포 등의 상인과 예비창업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매장 및 상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 참가업체 : 신세계 이마트, 삼성테스코, 롯데쇼핑 롯데마트, 농협유통, 월마트코리아, 메가마트, 뉴코아, GS리테일 GS마트 ㅇ 또한, 교육생중 혁신우수 점포주에 대해서는 해외 유통시장벤치마킹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교육이수 결과 매출증가 및 고객증가 등 성과발생여부 등 교육내용에 대한 사후평가 실시 등을 통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번에 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경영기법의 전수와 정보의 공유 등을 통하여 중소유통업의 어려움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ㅇ 그 동안에는 대학이나 관련협회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교육이 실시되어 왔으나, 대형마트의 전문가가 강사진이 되어 교육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교육을 통해서 “중소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사례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 등 자생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ㅇ 산업자원부는 앞으로도 지역별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의 설치 등을 통하여 대-중소유통업간 상생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처 - 산업자원부 유통물류서비스팀(http//mocie.go.kr 2110-5144) -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광림팀장(www.kosca.or.kr 522-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