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텍은 2일 공정공시를 통해 매장 출입 고객 통계관리 시스템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매장 내부 인테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눈에 잘 띄지 않는 극소형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관리자 PC로 전송되도록 구성됐으며,수백 개 매장의 고객 출입 현황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영업촉진 전략수립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제품이다.회사 관계자는 "제품 출시와 더불어 코오롱FnC의 주요 매장 10군데에 시범 운영하기 위해 제품을 발주했으며, 시범 운영이후 코오롱 전국 300여 매장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가드텍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뉴스핌 Newspim] 고계희 기자 cen22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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