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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표] 2005년 4월 뉴스핌 환율예측 컨센서스 종합

기사입력 : 2005년04월04일 08:55

최종수정 : 2005년04월04일 08:55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 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 4월중(4.4∼4.30)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기업은행 이홍석 과장, 농협중앙회 윤성용 차장, 산업은행 이정하 과장,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 제일은행 신범수 과장, 조흥은행 김장욱 과장, 하나은행 조휘봉 과장, 깔리옹 이병협 이사, HSBC 이주호 이사, 도쿄미쯔비시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연구원 등 13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핌 4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987~1,025원 전망- 이번주 저점: 최저 960원, 최고 1,005원 전망- 이번주 고점: 최저 1,015원, 최고 1,040원 전망▷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90~1,025원 전망, 단기 상승세 조기 종료 속 시장 매수세 위축, 업체 매물 확인 속 세자리수 우려감에 따른 매도 및 결제 등 매수래깅 가능성▷ 기업은행 이홍석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60~1,040원 전망, 4월 이후 수출 규모 등 확인 필요하나 매물 저항 강도 세질 듯, 정부 개입 예상 속 수요요인 점검 필요, 4월 계절적 변동성 확대 경험 유념 ▷ 농협중앙회 윤성용 차장 : 4월 달러/원 환율 990~1,020원 전망, 시장 물량 확인 속 고점 상향 제한될 듯, 롱시각의 주장 처럼 물량 공백 현상 나타날 지 주목 ▷ 산업은행 이정하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90~1,020원 전망, 달러/엔 108대 돌파 여부 주목되나 고점 제한될 듯, 배당금 일단락 및 외환당국 개입 여지 제한적, 중국 위안화 변수도 주목, 4월은 변동성 큰 장 될 듯▷ 외환은행 구길모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80~1,030원 전망, 단기 상승 시나리오 조기 종료된 듯, 위안화 절상 논의 및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주목, 반발 매수 기회 있으나 하락쪽 트렌드 잡힐 듯 ▷ 제일은행 신범수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80~1,015원 전망, 단기 고점 확인 속 매출 출회 속 하향시도 예상, 환율 하락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급등 충격 완화, 수입 증가 속 내수회복에 기여, 개입 크지 않을 것▷ 조흥은행 김장욱 과장: 4월 달러/원 환율 980~1,020원 전망, 달러/엔 상승 추세 연장 여부 주목, 국내 매물 확인 속 상승력 제한, 당국의 개입 자제 태도 주시, 한일 관계 악화 이슈 등으로 4월 변동성은 커질 듯 ▷ 하나은행 조휘봉 과장 : 4월 달러/원 환율 995~1,030원 전망, 업체 등 매물 부담 지속될 것으로 예상, 1,000원 지지 강도 여부 주목, 달러/엔 108선 진입하는 등 상승할 경우 위쪽 재시도 가능▷ 깔리옹 이병협 이사 : 4월 달러/원 환율 980~1,020원 전망, 달러/엔 상승세이나 수출업체 헤지매물 더 출회될 듯, 단기 고점 확인 속 하향 여지 있어, 내수 회복 기대, 역외 매도 여부 주목 ▷ HSBC은행 이주호 이사 : 4월 달러/원 환율 990~1,018원 전망, 달러/엔 N자형 상승 또는 하락 속 돌출형 조정인지 확인할 필요, 무역흑자 감소 불구 수출 호조세 지속, 연중 최저치 바닥 설정 여부 주목▷ 도쿄미쯔비시 정인우 팀장: 4월 달러/원 환율 990~1,025원 전망, 국내 수급은 공급우위 지속 가능,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느냐 여부가 중요, 당국 개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 4월 달러/원 환율 1,005~1,030원 전망, 달러 공급 우위 속 매도헤지 욕구 강화, 무역흑자 점진적 축소 속 국내 경제 회복 기대 약화 & 글로벌 달러 상승 기조로 추가 상승 시도 예상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연구원 : 4월 달러/원 환율 1,000~1,030원 전망, 글로벌 미달러화 강세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등으로 물량부담이 완화 예상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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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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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악천후' 탓 수색 난항으로 생사 불명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 활동이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까지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란 내무부는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국경 인근에 건설한 아라스강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고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앞서 사고 헬기가 비상착륙 했다고 보도했다가 내무부 확인을 거친 뒤 추락으로 표현을 바꿨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사고 접수 후 구조대 40개 팀을 급파했으나 악천후와 험한 산악 지형 때문에 수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인근 지역에 구조대가 급파됐으나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5.20 kwonjiun@newspim.com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헬기 추락으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생사가 위기"라며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과 또 다른 탑승자 한 명이 구조대원들과 접촉했다는 증언도 나왔고, 헬리콥터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국제적십자사 조직인 이란 적신월사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신께서 존경하는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을 국가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이라크,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은 구조와 수색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헬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수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러시아에서는 마리아 자하로바 외교부 대변인이 "실종 헬기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건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도 이번 사고를 예의주시 중이다. 백악관은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고를 보고받았다고 밝혔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예기치 않게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EU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05-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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