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 민주당 '오토바이 사고 도주' 우종필 대구중구의원 제명 촉구

기사입력 : 2021년07월28일 19:45

최종수정 : 2021년07월28일 19:45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오토바이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대구 중구의회 우종필 부의장(국민의힘)을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오토바이 사고 후 구호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로 중구의회 우종필 의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며 "국민의힘은 우종필 의원을 신속하게 제명해야 하며 중구의회도 하루빨리 의회 윤리위원회를 열어 구민의 기대를 저버린 우종필 부의장에 대한 징계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1.07.28 nulcheon@newspim.com

민주당 대구시당은 또 "이번 사고를 기회 삼아 지역 지방의원들에 대한 준법의식과 윤리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7일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이성욱) 재판부는 지난 1월 5일 대구 중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로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좌회전을 하다 다른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우 구의원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