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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신호탄'으로 '공모주 슈퍼위크' 진입... 투자 전략은?

기사입력 : 2021년07월26일 14:48

최종수정 : 2021년07월26일 14:56

'고평가 논란' 카뱅·크래프톤, 공모청약 결과에 관심
HK이노엔·롯데렌탈 등 '조 단위' 공모청약 이어져
"1주라도 더 받으려면"... '중복청약' 금지에 셈법 달라져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번 주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줄줄이 기지개를 켠다. '공모주 고평가' 논란으로 주목 받던 카카오뱅크가 기관 수요 예측에서 역대 최고액을 모은 만큼 공모 시장에 다시 불을 댕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뱅크 후발주자로는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과 시총 1조 원이 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HK이노엔 등이 줄청약을 앞두고 있다.

◆ '고평가 논란' 카뱅·크래프톤, 우려 잠재울까... 공모청약 결과 관심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3000~3만9000원) 최상단인 3만9000원에 확정됐다. 상장 주관사인 KB증권을 비롯해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을 통해서 청약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산정 단계에서 기존 시중은행 대비 7배 이상 높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부여해 '고평가' 지적을 받았지만 최근 마감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585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 자금을 모으며 공모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하면서 냉각기를 맞은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1년 새 풍부한 유동성 덕에 생긴 '공모주 대어=따상' 공식이 깨진 만큼 카카오뱅크의 상장 첫 날 성적표가 이후 증시 데뷔를 앞둔 IPO 대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고평가 논란'의 또 다른 주인공 크래프톤 역시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도 크래프톤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기관 수요예측 흥행을 자신했다. 크래프톤은 27일 수요예측을 마감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앞서 45만8000~55만7000원을 공모 희망가로 제출했으나 금융감독원에서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으며 희망 공모가액을 10% 가량 낮췄다. 현재 공모가 희망밴드는 40만~49만8000원이다. 수요예측 분위기상 공모가 최상단 확정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나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9~10월 출시 예정인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성적이 좌우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크래프톤은 내달 2~3일 공모 청약을 거쳐 8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 카뱅·크래프톤 시작으로 '7말 8초' 슈퍼위크...HK이노엔·롯데렌탈 등 대어 줄상장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 외에도 '조(兆) 단위' 기업들이 대거 여름철 상장을 앞두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으로 유명한 제약사 HK이노엔이 가장 먼저 출격한다. HK이노엔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설립됐으며 전문의약품과 HB&B(헬스뷰티&베버리티) 사업이 주력이다.

HK이노엔의 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 예정가는 5만~5만90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1조7054억 원으로 국내 유명 제약사인 대웅제약(1조8075억 원)과 비슷한 규모다. HK이노엔은 26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9~3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받는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국내 1위 렌터카 업체인 롯데렌탈도 8월 9~10일 공모 청약을 받는다. 2조 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롯데렌탈의 공모 희망가는 4만7000~5만9000원 수준이다, 공모희망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2조 원을 훌쩍 넘긴다. 일진하이솔루스 역시 1조 원대 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업체인 일진하이솔루스는 8월 11~12일 공모 청약에 나선다.

이 밖에도 안전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와 철강소재기업 아주스틸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코스닥에서는 원티드랩·엠로·플래티어·딥노이드 등이 공모 청약을 앞두고 상장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주라도 더 받으려면"... 중복청약 금지에 셈법 달라져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균등 배정'과 '중복청약 금지'가 본격화된 만큼 1주라도 더 받기 위해서는 공모주 투자 전략도 중요해졌다. 중복청약 금지 직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크래프톤을 제외하고는 향후 모든 공모주 투자는 단일 계좌에서만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특정 공모주를 여러 증권사 통해 청약하더라도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에 대해서만 배정이 이뤄진다.

최소 청약주수(10주)로 균등배정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공모 물량이 많은 증권사가 유리하다. 균등배정 물량은 전체 청약 물량의 절반이다. 예상 배정 주수는 균등배정 물량에서 청약신청 계좌수를 나눈 값이다. 이 때문에 증권사별로 보유 물량 차이가 크다면 최대물량을 보유한 증권사에서 청약하는 편이 유리하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최대물량을 보유한 증권사는 일반청약 물량의 54%(881만577주)를 보유한 KB증권이다. 이후는 한국투자증권(37%, 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6%, 94만3990주), 현대차증권(4%, 62만9327주) 순이다.

다만 고액 투자자들이 많은 비례물량을 할당받기 위해 물량이 많은 증권사에 공모청약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공모청약 계좌수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각에서는 가입자가 적거나 물량이 적은 증권사가 소액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진단도 나온다. 충분한 자금 실탄을 준비한 투자자라면 무조건 비례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가 유리하다.

소액 투자자라면 공모 청약 수수료도 살펴야 할 부분이다.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의 경우 오프라인 신청 시 KB증권이 4000원, 한국투자증권이 3000~5000원 수준이다.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은 각각 2000원, 50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온라인은 KB증권이 1500원, 한국투자증권·현대차증권이 2000원을 받고 하나금융투자는 무료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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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유리한 은행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책인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이 열렸다. 은행별로 급여통장, 카드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 희망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따질 필요가 있다. 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서민금융진흥원 CI.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가구는 2월20일~3월14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월4일~14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취급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구 대구은행) 등이다. 은행별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이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이 어딘지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예금상품금리비교 탭에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은행 이자와 더불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70만원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약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162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소득이 높으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급여 6000만원 이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붙여주는 구조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모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질금리 수준은 더 높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24000원에서 33000원으로 늘렸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월 70만원씩 5년간 가입하면 4200만원을 납입해 만기 때 최대 5061만원까지 불릴 수 있다. 연 9.54%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총 급여 3600만원 이하는 만기 때 최대 4981만원, 총 급여 4800만원 이하는 최대 4956만원을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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