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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카카오 비켜" 네이버, 시총 3위 굳히기...하반기 모멘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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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최대 분기 실적 발표..."네이버, 중장기 성장성 입증"
하반기 커머스물류·글로벌웹툰 등 모멘텀 다수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2시3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때 카카오 기세에 밀리던 네이버가 다시 코스피 시가총액 3위로 자리를 굳혔다. 올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신사업의 성장성을 증명하면서다. 기존 수익창출원이었던 검색 사업 대신 커머스·핀테크·콘텐츠 등 비(比)검색 분야에서 창사 이래 처음 매출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상거래 강화, 콘텐츠 사업 부각 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카카오와 비교해 앞서가는 쇼핑 부문, 제페토를 앞세운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도 당장은 주가 부양책을 내놓기보다 신사업 성장에 방점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 제페토 내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물건을 둘러보는 모습]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8%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8%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74조 원을 넘어섰다. 경쟁 플랫폼 카카오의 시가총액(약 66조 원)을 약 9조 원대 차이로 따돌렸다.

네이버는 전날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조6635억 원, 영업이익 3356억 원을 기록했는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4%, 8.9%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 가운데 비검색 부문이 절반 이상(50.35%)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커머스(쇼핑)를 앞세워 핀테크와 콘텐츠, 클라우드 등 신사업 부분에서 확장성을 보였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커머스 부문이 강화되고, 콘텐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만큼 주요 사업부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 증가로 영업이익 고성장은 더디겠지만 중장기 성장 기반은 견고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먼저 유통 강자들과의 협업으로 커머스 물류 부문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배송 인프라를 확장, 당일배송·새벽배송 등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마트와는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로 협업해 약점이었던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연간 거래액 2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이커머스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웹툰과 메타버스 등 콘텐츠 부문 강화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출범한 네이버웹툰·왓패드 스튜디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는 게임 제작 기능이 하반기부터 추가될 예정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페토는 광고 모델, 인앱 매출 등의 초기 비즈니스모델에 로블록스처럼 창작자 개발 게임 론칭 확대 및 게임 매출에 대한 창작자와 수익 배분 등 보다 적극적인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적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많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3월 합병이 완료된 일본 Z홀딩스의 전자상거래 매출 성장 △하이브 위버스와 V라이브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통합 완료 등이 하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꼽힌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2022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라면서도 "다양한 신규사업 성과가 하반기부터 확인되기 시작하면 주가는 실적 개선에 앞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네이버도 당장은 수익성 개선보다 수익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겠단 입장이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2일 컨퍼런스콜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사업의 매출 성장이 필수적이라 판단해 영업이익보다는 매출 성장으로 투자자들에게 평가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카카오가 금융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로 모멘텀을 얻었던 만큼 증권가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IPO 등이 강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카카오페이 대비 매출 및 이익규모가 앞서는 상황이다. 다만 네이버는 "장기적으로 검토해야겠지만 현재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는 카카오와의 시가총액 격차 증발만으로도 카카오보다 좀 더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아직 펀더멘털 규모로 볼 때 카카오 시총이 네이버 시총을 따라잡는 것은 과도하다고 보고, 네이버가 추가적인 사업적 성과나 사업가치 어필 행보를 보일 경우 강한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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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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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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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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