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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자 550만명 육박…브라질 일일 사망자 美 추월 (26일 낮 12시 32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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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550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 수는 34만여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6일 낮 12시 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각각 549만5186명, 34만6286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66만2302명 ▲브라질 37만4898명 ▲러시아 35만3427명 ▲영국 26만2547명 ▲스페인 23만5400명 ▲이탈리아 23만158명 ▲프랑스 18만3067명 ▲독일 18만600명 ▲터키 15만7814명 ▲인도 14만4950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9만8220명 ▲영국 3만6996명 ▲이탈리아 3만2877명 ▲프랑스 2만8460명 ▲스페인 2만6834명▲브라질 2만3473명 ▲벨기에 9312명 ▲독일 8309명 ▲멕시코 7633명 ▲이란 7451명 ▲캐나다 6655명 등이다.

미국의 주별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뉴욕타임스(NYT)가 집계한 동부시간 26일 0시 11분(한국시간 26일 오후 1시 11분) 기준 ▲뉴욕 36만7625명(이하 사망 2만9138명) ▲뉴저지 15만5092명(1만1144명) ▲일리노이 11만2248명(4912명) ▲캘리포니아 9만7002명(3808명) ▲매사추세츠 9만3271명(6416명) ▲펜실베이니아 7만2356명(5159명) ▲텍사스 5만6490명(1536명) ▲미시간 5만4816명(5240명) ▲플로리다 5만1738명(2251명) ▲메릴랜드 4만7754명(2302명) 등이다.

◆ 브라질 일일 사망자 수 美 추월…중남미 새 진원지 되나 

브라질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가 미국을 추월했다. 

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의 일일 사망자 수는 653명으로 미국의 같은 날 기준 사망자 수 633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사망자 증가폭이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가 된 셈이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 수는 2만3473명으로 미국의 총 사망자 9만7971명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러나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러시아를 제쳐 현재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세란 뜻이다.

전문가들은 중남미를 코로나19 새로운 진원지로 지목하고 있다. 남반구 국가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어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할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페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979명으로 세계 12위를 기록 중이며 칠레는 16위(7만3997명), 멕시코는 17위(7만1105명)다. 

◆ 영국 봉쇄 완화 2단계 실시…스페인 등 유럽 국가 빗장 열어 

영국이 25일(현지시간) 봉쇄 완화 조치 2단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스페인과 그리스 등도 빗장을 열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야외시장과 자동차 전시장 개방을 허용하고 같은 달 15일부터는 백화점 등 소매점 영업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점과 미용실 영업 재개는 오는 7월 목표로 두고 있다. 

스페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대한 봉쇄령을 풀면서 수많은 시민이 공원과 카페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두 도시의 공원이 개방됐고 10명 이하의 실내외 집합을 허용하는 1단계 봉쇄 완화가 시행됐다. 또 스페인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스에서는 지난 3월 폐쇄 조치가 내려진 식당과 카페 등이 영업을 재개했다. 대신 테이블 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직원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내달 1일부터는 호텔 등 숙박업소들이 정상 영업에 들어가면서 관광업 재개를 꿈꾸고 있다.

◆ WHO "2차 유행 전 두 번째 정점 올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신규 감염 보고가 감소하고 있는 국가들이 너무 조기에 봉쇄령을 중단할 경우 "즉각 두 번째 정점(peak)"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중남미·남미·남아시아·아프리카 등의 많은 국가에서 신규 발병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전 세계는 여전히 1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2차 파도(wave·감염 급증)에 대해 말할 때 1차 파도가 있고 몇 달 후에 다시 재발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질병은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인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병이 하향세라고 해서 우리가 2차 파도에 대비할 수 있는 수 개월의 시간이 생길 것이라고 가정할 수 없다. 두 번째 정점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유럽과 북미 국가들이 "즉각적인 2차 정점을 맞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중 보건 및 사회적 조치, 감시 조치, 검사 조치 등 종합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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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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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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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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