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 “미국과 무역갈등 관련 대화 지속하기로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과 미국이 무역갈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 14일(현지시간) 일일 언론브리핑에서 “중국과 미국이 관련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며 “대화가 어떻게 지속될 지는 양국이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의 강경 기조에서 다소 수위가 낮아진 발언으로 해석된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겅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상황을 잘못 판단하거나 자국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중국의 결의와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미국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합의 내용의 법제화를 막판에 거부해 무역협상이 틀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의식한 듯 겅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관세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고위급 협상단을 미국에 보내는 성의를 표시했고 압력에 직면해서도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갑자기 태도를 바꾼 전적이 있으므로, 중국만이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언론은 국수주의적 발언의 수위를 높여 미국을 맹비난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논평에서 “미국은 무역 관계에서 중국에 뺏기고 있다는 불평을 그만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중국 탓이 아니며 중국은 미국 기업들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 농부, 기업은 중국의 ‘불공정 경쟁’이 아닌 미국이 초래한 무역 분쟁의 희생자”라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10일부터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했고,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 수입품에 대해서는 품목과 공청회 일정이 공개되면서 이르면 6월 24일부터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중국은 오는 6월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수입품 5140개 품목에 대해 보복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것이라며, “무언가가 성사될 수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백악관 만찬 자리에서 "그것(무역협상)의 성공 여부를 약 3~4주 안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며 "하지만 나는 그것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