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가 19일 토하 양식 녹조류 특허 2건을 확보했다
- 무해 녹조류 먹이로 사료 부담과 노동력을 줄이기로 했다
- 김제·부안 123억원 투입해 토하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제·부안 7개 읍면동 대상 123억원 투입 토하마을 조성사업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토하 양식에 활용할 수 있는 녹조류 관련 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생산 기반 확충에 나서면서 내수면 양식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국립생태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새뱅이 먹이생물용 녹조류 증식 및 생산방법'과 '녹조류를 먹이생물로 활용한 새뱅이 양식방법' 등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토하 양식에 무해한 특정 녹조류를 먹이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기술은 별도 공간에서 먹이용 녹조류를 안정적으로 증식·유지한 뒤 양식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며 두 번째 기술은 하나의 양식공간에서 녹조류와 토하의 생육 조건을 조절해 함께 양식하는 방식이다.
기존 토하 양식은 주로 배합사료를 공급했지만 이번 기술을 통해 녹조류를 활용한 먹이 공급체계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배합사료 사용 부담과 양식 과정의 노동력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량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국내외 선행연구가 부족한 토하류 양식 분야에서 품종별 기초생태 연구를 시작으로 양식시설과 사육기술 등 기초 양식기술을 구축해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무해 녹조류를 활용한 응용기술까지 확보하면서 기초연구에서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토하 양식기술 체계를 갖추게 됐다.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과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김제시와 부안군에서는 총 123억원 규모의 '토하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김제시와 부안군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2개 협동조합과 40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토하 생산과 유통 기반 구축을 위해 총 123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미 공급·관리시설 2개소, 어업인 양식시설 40개소, 전처리·유통 집하시설 2개소 등 모두 44개소의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전북자치도는 특허기술 보급과 토하마을 조성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가공·유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토하를 지역의 새로운 내수면 양식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