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모더나가 19일 흑색종 임상 호재로 급등했다.
- 공매도 세력은 약 50억달러 평가손실을 입었다.
- 시장서는 종양학이 새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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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oderna's 160% Surge Burns Shorts in 'Painful' $5 Billion Los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모더나(종목코드: MRNA) 주가가 사상 최대 폭으로 급등하면서, 이 백신 제조업체의 수년간 이어진 부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데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이 50억 달러에 달하는 타격을 입었다.
모더나는 파트너사인 머크(MRK)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흑색종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발표한 뒤, 19일(현지시간) 주가가 장중 한때 160%까지 치솟았다. S3파트너스 자료에 따르면 이번 급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약 50억 달러의 평가손실을 입었으며, 이로써 올해 누적 시가평가 손실은 70억 달러를 넘어섰다.

S3파트너스의 매튜 언터만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주가 급등은 모더나 공매도 세력에게 극도로 뼈아픈 사건"이라며 "오늘의 움직임으로 약세 포지션을 유지하던 투자자들의 위험 대비 수익 셈법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모더나 주가는 이번 흑색종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올해 114%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투자자들은 모더나가 침체된 코로나19 백신 사업에서 벗어나 독감 백신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를 이어갔다. 모더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4년 연속 하락세를 겪으며 2021년 고점 대비 거의 94% 급락한 바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모더나에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니덤의 조지프 스트링어 애널리스트는 이번 흑색종 임상시험을 모더나의 '기념비적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회사의 종양학 사업 부문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 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며, 모더나가 이제 코로나19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매출을 다각화할 명확한 경로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공매도 세력의 손실은 더 커질 수도 있었다.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거래 가능 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을 나타내는 공매도 비율은 올해 초 최대 20%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약세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약 14%까지 낮아진 상태였다.
언터만 디렉터는 "오늘의 사건이 더욱 의미가 큰 이유는 공매도 포지션이 이미 청산 국면에 있었다는 점"이라며 "2026년 들어 약 2,000만 주, 전체 포지션의 4분의 1가량이 청산된 상황에서 이번과 같은 대규모 주가 급등이 발생하면 남은 공매도 세력들도 포지션을 재평가하거나 축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