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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달러/엔 114~116엔 하락전망 우세 - 日經

기사입력 : 2006년12월04일 10:43

최종수정 : 2006년12월04일 10:43

도쿄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달러/엔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지표약세로 미국경기 둔화 우려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달러매도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차적인 이유다.

경기둔화로 인해 연준이 내년 1/4분기 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된 반면, 최근 지표혼조 양상 속에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기대는 여전하다. 이번 주 日지표는 양호한 결과가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주 외환전문가들의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는 114~116엔으로, 환율하락 가능성에 주목하는 중이라고 3일 전했다.

(이 기사는 4일 8시 1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주목되는 미국 거시지표는 주말 발표되는 11월 고용보고서로,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11만개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수치가 예상치를 밑돌거나 할 경우 달러 매물을 더욱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일본의 경우 화요일 아베 총리와 후쿠이 일본은행 총재의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주초 법인기업 통계의 전산업 설비투자 동향 그리고 주말 발표되는 10월 핵심기계수주 결과가 중요한 지표 변수다. 이들 지표에 이어 시장은 다음 주말(15일) 나올 일본은행 단칸지수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딜러들은 총리와 중앙은행 총재의 회동이 "금리인상을 위한 정지작업"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는 모양이지만, 일각에서는 당분간 금리인상에 나서지 말 것을 요청하는 아베 내각의 입김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는 중이다.

기업설비투자가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핵심기계수주는 전월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엔 강세를 뒷받침하는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유로/달러의 경우 155엔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유로 대비 엔 약세 흐름에 따른 엔 매도부담이 달러/엔 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제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주 닛케이 평균주가는 3.7%나 오르면서 1개월 만에 2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10월 고점에서의 하락세 기조가 전환됐다는 평가가 제출됐다. 다만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는지 여부는 역시 경기펀더멘터 재료에 달려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주 거시지표들이 지난 주 광공업생산지수와 마찬가지로 추가상승의 촉매가 될 것인지 주목되며, 주말은 옵션만기로 차익거래 잔고가 크게 증가한 상태라 급격한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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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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