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이 10일 북한산서 심정지 남성을 구조했다
- 산악구조팀은 CPR과 AED로 응급처치 뒤 항공 이송했다
- 산악구조팀은 6월 11일 이후 73건 출동해 77명 구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산악구조팀이 북한산 용출봉 인근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10일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에 따르면 산악구조팀은 이날 북한산 용출봉 인근 탐방로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산악구조팀을 급파했다.
이날 산악구조팀은 험준한 지형을 신속히 돌파해 현장에 도착한 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가하는 등 집중적인 소생술을 이어갔다.
구조대원들은 백 밸브 마스크를 활용해 산소를 공급하면서 들것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동시켰고 이후 서울119항공대에 환자를 인계해 항공 이송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조에는 서울119항공대,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119산악구조대 등이 함께 참여해 산악과 항공을 연계한 공조 구조 체계를 가동했으며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이들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악 지형의 접근 한계를 보완하고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산악구조팀은 지난 6월 11일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북한산·도봉산 권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산악사고 73건에 출동해 7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 구조 인원은 11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산악 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조 유형은 실족·추락에 따른 골절 및 각종 부상, 조난·고립, 탈진·탈수, 심정지 등으로 다양하며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에서 발생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산악구조팀은 평소 항공기 출동을 전제로 한 반복 훈련을 실시하며 산악·항공 연계 구조 능력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으며 다양한 지형을 가정한 접근 훈련, 들것·로프 등을 활용한 인명 구조 기술, 심폐소생술과 AED 운용 능력 등을 실전 수준으로 유지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권선욱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행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