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남군이 10일 CCTV 통합관제센터 경진대회서 장려상을 받았다.
- 드론과 AI CCTV를 결합한 현장형 관제모델을 선보였다.
- 민관경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현장 적용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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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고정형 CCTV의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메우는 '움직이는 관제'로 전국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해남군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드론과 인공지능(AI) 지능형 CCTV를 결합한 현장형 통합관제 모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27개 지자체 가운데 7곳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뒤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했다.
해남군은 '고정된 CCTV 한계를 넘어 현장을 날다!'를 주제로 기존 관제 방식의 한계를 파고들었다. 관제센터에서 고정형 CCTV 화면을 확인하는 기존 방식은 대규모 행사 때 인파와 현장 상황을 폭넓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상공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AI CCTV로 인파 밀집도와 이동 흐름을 분석했다. 이동형 통합관제차량에서는 드론과 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며 현장 대응을 총괄하도록 했다.
특히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전남테크노파크 드론교육기관 등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전담관제반을 꾸려 차량 통제와 미아 수색 응급환자 대응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센터 기능을 현장까지 확장한 데 의미가 있다"며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안전 현장에도 이 모델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