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홍배 의원은 7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전재수 부산시장 고발을 반발했다.
- 그는 사직야구장·돔구장 관련 사실을 왜곡한 정치공세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 민주당은 허위 주장과 무책임한 고발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전재수 부산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을 정치적 목적으로 왜곡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전재수 부산시장 고발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까지 왜곡한 허위 고발로 부산시정을 흔드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치적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명백히 확인되는 사실과 행정기록까지 부정하며 형사고발을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관련해 전 시장의 당시 역할을 입증하는 여러 기록이 남아 있다'고 언급하며 "전 시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이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나섰고, 2024년 11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움직였다는 점이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는 2025년 2월 당시 문체위원장이던 전 시장에게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당시 중앙투자심사에서는 국비 지원 여부와 규모가 핵심 쟁점이었고, 행정안전부는 국비 지원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완을 요구했으며 부산시는 국비 확보를 전제로 심사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은 2025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에 신청돼 같은 해 10월 31일 최종 선정됐다. 사직야구장은 국비 299억 원을 확보해 대전·창원 각 150억 원, 대구 210억 원 수준이었던 기존 야구장 국비 지원 사례와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서지영 의원은 해양수산부에 '돔구장 검토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한 뒤 해당 이름의 별도 보고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 전 시장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 공식 자료에는 돔야구장이 구체적인 개발시설의 하나로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장관 재임 중 업무지시가 있었고 실제 정부 내부 검토가 있었으며 돔야구장을 포함한 개발방안이 공식 문서에 담겼고 제도 개선은 직접 발의한 법안과 국회 본회의 통과로까지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련 사실관계에 대해 이미 설명을 듣고도 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더욱 심각하다"며 "서 의원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뒤에 숨지 말고 자신 있다면 본인의 이름과 책임으로 당당하게 고발하라"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번 고발의 경위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악의적인 허위 주장과 무책임한 고발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정치적 책임을 단호하게 물을 것"이라며 "부산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근거 없는 고발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부산시민 앞에 책임 있는 정치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