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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영화·영상 산업에 5년간 8000억 투자…佛과 '뤼미에르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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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프랑스와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양국은 향후 5년간 영화·영상에 각 5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 공동투자·공동제작으로 로컬 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랑스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개막 연설 통해 새로운 미래 투자 계획 기대 밝혀

[서울·니스=뉴스핌] 박찬제 김미경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와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영화·영상 산업에 향후 5년간 8000억원(5억 유로)을 각각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제안하고 프랑스가 흔쾌하게 호응해준 뤼미에르 파트너십은 자국 영화와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함께 양국의 공동 투자, 또 공동 제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로컬 콘텐츠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이 파트너십이 양자 간의 관계를 넘고 또 세계로 확장돼  전 세계 영화와 영상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된 '뤼미에르 서밋' 개막식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KTV]

다음은 이 대통령의 뤼미에르 서밋 개막 연설 전문이다.

아름다운 도시 생폴드방스에서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이 뜻깊은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해 주시고 저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아주고 계신

존경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열차의 도착>이라는 영화로
영화사의 첫 페이지를 쓴 그 순간부터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영화는 혁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스크린 속 기차가 돌진해 오는 무성 단편영화가
관객들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선사한 이래
영화를 비롯한 영상 산업은
다양한 기술과 접목돼서 끊임없이 진화해 왔고,
또 인간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또 경험을 더욱 확장시켜 왔습니다.

올해 2026년은 세계 영화사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니다.

세계 최초로 동기화된 음악과 효과음을 도입하며
유성영화 시대의 개막을 알린 장편 영화 <돈 주앙>이 상영된 지가
100년 째입니다.
가장 오래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아흐메드 왕자의 모험>이 개봉된 지 또 100주년이기도 합니다.

2026년은 우리 대한민국에게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민족 영화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영화사에 선구적 발자취를 남긴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이 개봉된지
또 100주년이기도 합니다.

나운규 감독의 <아리랑>은
1926년 개봉된 후 큰 흥행을 거두었고
그 영화의 주제가인 <본조 아리랑>은
한민족의 혼을 상징하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해에
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딴 이 서밋 또한
먼 훗날에 영화와 영상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새롭게 이끈 특별한 장으로
반드시 역사에 기록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 여러분,

영화와 영상 산업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갖춘 종합예술로서
예술의 대중화를 앞서 이끌어 왔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자국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소프트파워를 높이는
중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영화는 쉽게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장르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대통령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 한국사회 계급 문제를 풀어낸 <기생충>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창동 감독님.
그분이 만든 <버닝>은
모두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여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것이기도 합니다.

<킹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조선의 전통모자 '갓'이라고 하는 전통모자를,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것은 한국 고유의 독창성을 지닌 단단한 콘텐츠가
기술과 산업의 발전과 맞물리면서 이뤄낸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크게 바뀐
미디어 환경과 관객들의 행동 방식,
또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확산은
영화·영상 제작과 소비 방식의 큰 변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분명한 위기입니다.
그러나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분명하게 기회이기도 합니다.

문화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온 영화·영상 산업 리더들이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함께 모을 때입니다.
이 자리도 그렇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리라고 믿습니다.

극장의 위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극장은 영화가 관객을 만나는 첫 번째 유통창구로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또 극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독립영화부터 대형 상업영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매우 민주적인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 같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던
기존 패턴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극장은 위기에 빠졌고,
이 위기는 영화 산업 전반의 위기로 발전했습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된 '뤼미에르 서밋' 개막식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KTV]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1인당, 한 명당 극장 관람 횟수가 4.3회로
전 세계 1위 수준이었는데,
팬데믹을 거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확산되며 관람 횟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극장들이 기존 상영관에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특별관을 개발해서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극장 밖에서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국제영화제와 같은
다양한 영화제들이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사랑하는 극장의 모습을
다음 세대에게도 반드시 이어줘여 합니다.

그러려면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가 있는 좋은 영화들을
더 많이 제작하고 유통하고,
젊은 세대들의 극장 경험을 늘려주기 위한 노력도
더 많이 기울여 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마크롱 대통령이 지적한 것 같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온 위협과 기회입니다.

기술발전은 언제나 기회이자 도전입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혁신적인 변화를 빠르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력과 큰 비용, 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한두 명의 창작자가 작은 비용으로
다양한 규모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지금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는 것처럼
문제점들도 그에 따른 문제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산업 내 일자리 감소
배우의 초상과 음성의 복제 문제
저작권과 학습 데이터 문제와 처럼
인공지능이 긍정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저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중에 이번 뤼미에르 서밋과 관련해
가장 강조하고 싶은 비전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더 책임 있고
또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하며
그 성과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영상 산업은 인간의 창의성에 기반한 동시에
또 인간의 감성에 맞닿아야 하는
어느 산업보다도 인간이 중심에 있는 산업입니다.

창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 중심의 가치 위에서
인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영화, 영상 산업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국가로서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그 책임을 함께 다해 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독립영화와 다양성입니다.

독립영화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영화 산업의 미래이자 지속적인 성장동력입니다.

독립영화를 통해 발굴된 창작 인재들은
새로운 상상력과 서사의 원천이 됐습니다.
독립영화를 통한 다양한 실험들은
또 기존의 문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극장의 위기는
독립영화계에도 위기이지만
다르게 보면 독립영화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는 또 만들어가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극장 수입의 감소는
흥행 가능성이 낮은 독립영화를
극장 밖으로 내몰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독립영화는
과거와는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어내는 동력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2억 명을 넘었던 영화 관객 수가
작년에는 반토막이 나는 상황에서도
보석같은 독립영화들이 선전하며
극장으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독립영화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새로운 실험이 계속될 수 있도록,
또 새로운 창작 인재들이 쉼 없이 발굴되어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또 다자주의적 협력이 계속돼야 합니다.

대한민국도 독립영화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글로벌 영화 영상 생태계의 성장을 이끄는 데에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네번째 로컬과 글로벌의 상생과 협력입니다.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글로벌 OTT의 등장과 확산은
로컬 콘텐츠의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로컬 콘텐츠도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가 가능하고,
도 누구나 이국의 정서가 듬뿍 담긴 로컬 콘텐츠를
쉽게 즐기는 그런 세상이 됐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는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통찰처럼,
K-무비, K-드라마를 비롯한 각 '로컬'의 독창적인 서사들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면서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OTT의 확산은 풀어야 할 숙제도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로컬 방송사의 영향력 축소
또 로컬 콘텐츠 제작사와 글로벌
OTT의 상생을 둘러싼 갈등적 문제들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하는 중요한 숙제입니다.

각국의 로컬 방송국과 OTT가
자신만의 개성과 안목을 지닌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또 발굴하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글로벌 영화·영상 생태계는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한민국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의 제작을 선도하는 동시에
로컬과 글로벌의 상생과 공존이
전 세계 영화, 영상 산업의
제1 원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영화영상산업의 번영과 상생을 위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마크롱 대통령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뤼미에르 파트너십으로 명명될 이 협력은
향후 5년 간 대한민국과 프랑스가
영화, 영상산업 분야에 각각 5억 유로
한화로 약 8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제안하고 프랑스가
흔쾌하게 호응해준 이 파트너십은
자국 영화·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함께
양국의 공동투자, 또 공동제작으로 이어지며
로컬 콘텐츠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 파트너십이
양자 간의 관계를 넘고 또 세계로 확장되어
전 세계 영화·영상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되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영상·영화 관계자 여러분

돌아보면 긴 역사 속에서 영상·영회 산업은 숱한 변화를 겪었고
또 모든 변화는 위기와 기회를 동반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텔레비전이 등장한 1950년대,
얼마나 불안했습니까.
케이블 TV와 비디오가 확산된 1980년대
'아 영화는 이제 끝났구나' 이렇게 생각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얼마나 무서웠습니까.

변화의 시기마다 새로운 것이 기존의 것을 대체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꼭 그렇지 않았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뛰어난 창의성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비결입니니다.
더 혁신하고 더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는 더 큰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아울러 상생과 공존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영화·영상 산업이 자체의 성장을 넘어
전 세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또 우리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길 바랍니다.

뤼미에르 형제는
어두운 극장에 모인 관객들이
같은 화면을 보는 경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가 된 그 천 명의 사람들로부터 일종의 고양감,
즉 집단적인 감동이 피어올랐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하십니까.

전 세계 50여개국 200여명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뤼미에르 서밋이
영화·영상 산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비추는 '빛(Lumière)'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하나된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초청해주신 우리 마크롱 대통령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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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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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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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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