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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지아주 경제·문화 협력체계 구축…상호 교류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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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대표단이 6일 미국 조지아주 방문을 마무리했다
  • 우주항공·경제·문화·청소년 교류 협력망을 넓혔다
  • 기업·도시·교육기관과 후속 사업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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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와 경제·문화 교류 협약 체결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지원 핵심 쟁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와 애틀랜타시를 잇달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과 경제·상공, 축제·문화, 청소년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중장기 협력망을 다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와 기업·기관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왼쪽)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우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시] 2026.09.07

시는 개별 기관 방문을 넘어 진주시가 가진 우주항공, 문화, 교육 분야 강점을 조지아 지역 기업·기관·도시와 연결해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방문에서 진주시는 사이언스코(Syensqo),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등 글로벌 우주항공·첨단소재 기업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 산업 네트워크를 넓혔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에서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현황과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진주기업과 미국 소재 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위성 지상국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 교류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상공 분야에서는 진주상공회의소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주와 조지아 지역 기업을 잇는 민간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협약에는 양 지역 경제·통상 교류 활성화,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협약 직후 박선규 한미우호협회 회장을 진주시 통상자문관으로 임명해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통로도 함께 세웠다. 시는 행정기관 간 교류를 넘어 양 지역 경제계를 직접 연결하는 채널을 확보한 만큼 진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주체와 협력해 조지아 현지 기업·경제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후속 교류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도시 간 교류에서는 콜럼버스시를 중심으로 한 기존 관계를 미래세대까지 확장하는 동시에 애틀랜타시와의 새 협력 가능성도 확인했다. 시는 콜럼버스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콜럼버스고등학교에서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이어 현지 기술대학을 찾아 우주항공을 포함한 산업·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며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교류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애틀랜타시에서는 안드레 디킨스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축제와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애틀랜타 벨트라인 랜턴 퍼레이드 등 대표 축제, 진주 실크등을 활용한 문화교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맺은 분야별 협력 관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사업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지역 우주항공기업을 잇는 산업·기술 네트워크를 구체화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경제·상공 분야에서는 현지 경제단체와 연계해 지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문화 분야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애틀랜타시 축제·문화자원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 분야에서는 상호 방문, 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세부 교류 사업을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친선 결연도시 콜럼버스시와 산업·경제·교육·청소년 분야로 넓어진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양 도시 시민과 기업, 청소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진주시가 가진 우주항공산업 경쟁력과 경제적 잠재력,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문화 자산,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미국 현지 기업·기관·도시와 연결했다"며 "이번에 형성된 협력 기반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분야별 후속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기업 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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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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