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ONGC 비데시 임원진이 1일 베네수엘라 자산 점검에 나섰다.
- 미국의 승인 뒤 수년 만의 현지 방문이다.
- OVL은 산크리스토발·카라보보-1 운영권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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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L 임원진 베네수엘라 방문, 라이트 美 에너지 장관 방문 시점과 맞물려
印의 지난달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량 제재 시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블룸버그 통신 2일 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국영 석유천연가스공사(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 Ltd., 종목코드 NSE: ONGC)의 해외 투자 부문 자회사 임원진이 베네수엘라 내 자산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로 향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는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ONGC가 베네수엘라에서 석유 및 가스 사업을 지속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승인한 지 몇 주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ONGC의 해외 투자 자회사인 ONGC 비데시(ONGC Videsh Ltd., OVL) 소속 약 12명은 1일(현지 시각)부터 7일간의 현지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체류 기간 동안 현지 유전을 시찰하고 베네수엘라 에너지 당국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례적인 방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OVL은 지난 7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베네수엘라 내 석유 및 가스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OVL은 베네수엘라의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과 카라보보-1(Carabobo-1) 프로젝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OVL의 전무이사 라자르시 굽타는 이번 주 초 뉴델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베네수엘라와 기본 협정(프레임워크 협정) 체결을 논의 중이며 두 프로젝트 모두의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우리는 두 자산 모두 생산량을 몇 배로 늘릴 수 있는 상당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시점과 맞물려 이루어졌다. 라이트 장관은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 등)의 공급 차단으로 인해 치솟은 국제 유가 압력을 완화하고자 베네수엘라를 방문, 유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일련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국은 에너지 사업가 알레한드로 베탄쿠르가 운영하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 중 650억 배럴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탄쿠르는 약 16년 전 전력 위기 당시 발전용 터빈을 판매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베네수엘라 내에서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OVL은 베네수엘라의 산 크리스토발 유전 지분 40%와 카라보보-1 광구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의 또 다른 국영 기업인 인도석유공사(Indian Oil Corp., NSE: IOC)와 오일인디아(Oil India Ltd., NSE: OIL)도 카라보보-1 지분을 각각 3.5%씩 가지고 있다.
인도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세계 3위의 석유 수입국인 인도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석유 판매가 수년간의 제재에서 벗어나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산 석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인도 정유사들의 석유 수입이 감소했던 가운데, 인도의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입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제재 시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굽타에 따르면, OVL은 현재 베네수엘라 측과 재정 조건, 운영 조건, 지하 탐사 조건 등을 협상 중이다.
굽타는 "우리는 베네수엘라와 매우 높은 수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기본 협정과 운영권 인수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후속 세부 협정이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